김수영을 위하여 - 우리 인문학의 자긍심
강신주 지음 / 천년의상상 / 2012년 4월
평점 :
절판


한국전쟁과 엄혹한 억압의 시절 진정한 자유를 노래했던 김수영 시인은 정해진 삶의 틀을 벗어나 자신만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자본, 종교, 권력에 기대지 않고 오직 인간을 향해 무이념의 자유를 향해 나갔던 현대사의 휴머니스트 시인이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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