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기 창비세계문학 41
하야시 후미코 지음, 이애숙 옮김 / 창비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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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미치 센코지 공원내 시비(詩碑)를 발견하고 작가를 알게 되었다. 가난한 부모 밑에서도 삶의 의지를 잃지 않으려는 생명력과 문학 소녀로서 책읽기를 쉬지 않으면서 시, 동화를 통해 푼돈으로 연명해 나갔던 작가의 글 속에는 제국주의의 모습까지 당대를 이해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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