넛셸
이언 매큐언 지음, 민승남 옮김 / 문학동네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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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태아의 엄마와 삼촌이 친부를 독살을 음모하고 실행해 가는 과정에서, 태아는 존재론적인 고민과 혈육간 치정극 사이를 생각하고 고뇌한다. 태아의 엄마가 윤리를 저버리면서까지 삼촌을 사랑한 이유는 뭘까, 무의식의 존재 태아가 부정.사악을 심판하는 재판관이라는 상징성마저 들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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