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실천 - 대안사회를 일구는 사람들 이야기
서화숙 지음 / 우리교육 / 2005년 5월
평점 :
절판


자본주의는 몰락하고 협동조합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 읽어야 할 책이다.

우리 사회에 있는 여러 공동체와 협동조합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특히 건축협동조합이 눈에 들어 온다.

 

1990년 하월곡동에서 빈민운동을 하던 허병섭 목사가 이 지역 일용노동자들을 모아 만든 ‘일꾼두레’


1992년 봉천동에서 빈민운동을 하던 송경용 신부의 제안으로 일용노동자들이 모여 만든 ‘나누며 섬기는 건설노동자 협동조합(나섬건설)’


1993년 나섬건설과 일꾼두레가 합쳐 만든 ‘나누며 섬기는 일꾼공동체 노동자협동조합 두레(나레건설)'


2000년 “일하는 사람들의 공동 소유, 공동 경영, 공동 노동과 분배정의의 실현을 원칙으로 설립된 노동자 기업으로서 경제정의의 실현과 출생에 의해 차별 받지 않는 기회 균등의 사회를 건설하여 더불어 사는 세상을 확대하는 데에 그 목적을 둔다”는 조합정관으로 시작한 ‘CNH(Cooperation Nature Human)종합건설 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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