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수정은 전혜린과 비슷하다.
똑똑하고 유럽에서 사랑한다는 점에서 같고,
전혜린은 비극적으로 끝났으나 목수정은 행복하게 진행되고 있다는 점에서 다르다.
결말이 다른 이유는 40년이라는 시대차가 결정적이지 않을까.
<그리고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와 함께 비교해 읽으면 좋을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