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차 예찬 - 칼럼니스트 박규철의 자동차 미학 에세이
박규철 지음 / 가지출판사 / 2014년 9월
평점 :
절판


자동차의 크기는 엔진의 실린더 수와 직결되어 있다. 실린더(기통)이 많으면 많을수록 엔진이 커지니 덩달아 자동차의 크기도 커질 수밖에 없다. 자동차의 실린더는 1개부터 20개까지 매우 다양한데 4기통이 주류이다.

https://namu.wiki/w/20%EA%B8%B0%ED%86%B5

 

3기통인 자동차는 대우 마티즈, 대우 티코, 쉐보레 더넥스트스파크(M400),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 쉐보레 트랙스, 쉐보레 말리부, 기아 모닝, 기아 레이, 기아 스토닉, 현대 캐스퍼, 폭스바겐 폴로, 미니 원, 볼보 XC40’ 등이다.

 

그런데 이 책을 통해 과거 2기통 이하의 자동차를 알게 되어 기쁘다. 특히 이 중에는 아직까지 판매되고 있는 차가 있으니 이탈리아의 피아트 500이다.

 

 

<밑줄>

프랑스 시트로엥 2CV (1948) 2기통 375cc 9마력 최고시속 63km

독일 BMW 이세타 (1955) 1기통 247cc 12마력 최고시속 83km

이탈리아 피아트 500 (1957) 2기통 479cc 15마력 최고시속 95km

스웨덴 사브 96 (1961) 2기통 841cc 38마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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