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묵묵히 소설을 읽는 인간은 집회에 모인 백 명의 인간에 필적하는 힘을 갖고 있어" 가네시로 가즈키, 『GO』中 - 진/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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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happy 2006-10-18  

나다!!^^
요즘같이 책이 좋아지는 때는 너무너무 행복하다. 시간이 없다는 것만 빼고 말이야.. 시간 많을 때는 난 뭐하고 살았나 몰라. 읽은 책들 리스트 만들어서 올려라. 이쁜 엽서 있으면 내게도 보내 주지 그랬냐.. 괜시리 부럽네... ㅎㅎ 시간이 없어 읽지 못한다고 하면서 사서 쟁여놓기는 좋아하구.. 그래도 자꾸 책을 사 모으고 싶은 건 내 욕심이겠지? 네가 있어서 실패 안하고 책을 사는 것 같아. 내 사랑하는 친구야. 싹싹~~^^ 좋은 리스트 기대하마. ^____^
 
 
진/우맘 2006-10-19 1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최근 읽었던 책이야 조만간 다 네게 빌려줄 예정인데...
'신 기생뎐'은 사도록 해. 딴 사람 빌려줬는데 돌아올 기미가 안 보이고, 소장가치가 충분하니까. 그리고, '아내가 결혼했다'도 내 손엔 없단다. 축구 얘기가 잔뜩 나오니까 니네 서방님도 재미있어 할걸?

진/우맘 2006-10-19 12: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 언제 살건데? 하루이틀 내로 살거면 오쿠다 히데오의 '남쪽으로 튀어!' 1~2권도 추가해서 나먼저 빌려줘. 차력도장 10월 선정도선데 갈굼당하느라 잊고 있었네.ㅋㅋㅋㅋ

happyhappy 2006-10-19 16: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이야~ '남쪽으로 튀어!'는 벌써 샀는데 아직 못 읽고 있당. 오늘 울 신랑한테 책 좀 사주라 그랬더니 3만원어치 사라는데 4만원어치 살거야. ㅎㅎ

진/우맘 2006-10-23 15: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기이기...아주 신랑을 봉으로 알아요. ㅋㅋㅋ
 


날개 2006-10-11  

엽서 잘 받았어요!!!^^*
아유~ 이렇게 늦게 보고를 해서 어쩌나요~ 사실 받은건 연휴를 막 시작하던 무렵이었거든요... 근데, 타이밍을 놓치는 바람에 인터넷 접속을 못하고.. 그러면서 놀다가 잠까 까먹고... 진짜 치매여요.. 치매..^^;;;; 서재에 올려진 사진으로 본 것보다 엽서를 직접 받으니 그림이 더 멋져 보입니다.. S라인도 확연히 느껴지는 듯하고..ㅎㅎㅎ 감사합니다..*^^*
 
 
진/우맘 2006-10-13 16: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잘 받으셨다니 도리어 감사^^
 


가랑비 2006-10-09  

엽서 잘 받았어요
손글씨로 쓴 가을엽서 한 통, 신선 상쾌 그 자체여요. ^^ 한구석에 찍어 보내신 책도장도 그렇고... 고마워요! 추석 잘 지내셨남유?
 
 
진/우맘 2006-10-10 09: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석, 잘 지냈지요. 차 안에서 왕복 스무 시간 낑낑댄 거 빼면요.
추석 귀성, 귀경길 정체에 엽서도 발이 묶여있었나 봐요.^^
이왕이면 이쁜 우표에 소인자국도 찍어 보내드리고 싶었는데, 멋대가리 없는 우체국 직원이 스티커로 찌익~ 뽑아주는 바람에....붙일 자리도 마땅찮고, 난감했습니다.ㅎㅎ
넉넉하고 편안한 가을 되세요.
 


마냐 2006-09-14  

헤헷.
귀국인사도 제대로 못했네요. 저 들어온지 한달반 됐어요. 사상 최악으로 바쁘고 마음의 여유가 없는 파트에서 일하느라, 서재질도 못하고 있슴다만..^^; 진우맘님도 여전히 바쁘신가요? 여전히 깜찍하시구요? ^^ 날이 선선해지면...정말 함 다들 뵜으면 좋겠네요. 그 전에 서재 정상화가 될지 모르겠지만...암튼, 건강하시구요. 꾸벅.
 
 
진/우맘 2006-09-15 08: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바쁘실텐데 언제 들리셨대요!!!!
진짜 보고 싶어요.^^ 떠날 때는 "이제 가면 언제 오나~"(?) 싶더니만, 귀국인사를 할 때가 다 오고....세월 빠릅니다. ㅎㅎㅎ
 


해적오리 2006-09-04  

면목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보내주신 도록 너무나 감사히 잘 받았습니다. 얇지만 정말 속이 꽉찬 도록이더군요. 치료사례까지 나와있고, 그리고 살펴보니까 초등학교 선생님들께서 많이 미술치료 공부하신다는 것도 보이구요. 받자마자 알려드린다고 해놓구서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진/우맘 2006-09-04 1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갔군요, 네~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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