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9. 26. - 올해의 27번째 책

★★★★

그거 알아? 세상이 물러터진 '따' 두 놈에게 구원받은 거.

책 겉띠의 기묘한 안경을 쓴 박민규 작가, 꼭, 그 사진같은 느낌. 핑, 퐁.

여전해서 좋군요, 민규씨. 민규씨도 나도 이대로 변하지 말아서,

사십이 되었든 오십이 되었든 민규씨는 박민규다운 책을 쓰고, 나는 그 책을 신나게 읽어낼 수 있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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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lla.K 2006-09-27 19: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7번째 책이라구요? 올해는 많이 못 읽네. 바쁜가 보오. 이 책 나두 읽고 싶은 책이라오^^

진/우맘 2006-09-28 13: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스텔라님, 허윽, 제 가슴에 따끔한 일침을....^^;;;
바쁘긴요...언제는 한가해서 책 읽었겠습니까, 그게 다 게으름인것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