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0.12. - 올해의 57번째 책

★★★★

김형경의 책은 항상, 쉽게 읽고 오래 앓는다...

맞아, 사랑에 있어서는 모두가 패자.

우울하지 않은 결말임에도, 작가가 던진 너무도 직설적인 화두와 명제 때문에, 어제 오늘 계속...계속... 우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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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10-12 1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

아영엄마 2005-10-12 15: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런저런! 외출은 나갔다 다시 돌아오는거니까 다시 좋은 기분으로 돌아오시길 바래요~

가을산 2005-10-12 23: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 영화는 못보셨죠?

진/우맘 2005-10-13 13: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을산님> 네, 영화는 아직....그런데 어쩐지, 영화는 책만 못할 것 같은 생각이 드네요.^^
아영엄마님> ㅎㅎ 문학을 통해 겪는 우울은, 현실에 기인한 우울보다야 감미롭죠~ 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기운찬 모습 뵈니 좋아요.
만두님> 앗, 책 아직 발송 안 해따!!!! ^^;;;;;

가을산 2005-10-13 14: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영화는 늘 책만 못한 것 같아요.

2005-10-13 16:21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