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8. 11. - 올해의 마흔 다섯 번째 책
★★★
출간 직후부터 탐내던 책, 이제야 읽었다. 책을 여성에 비유하여 풀어낸 기지 넘치는 글은, 초반에는 매우 흥미로왔다. 그러나 후반에 갈수록...뭐랄까, 풍자를 위한 풍자, 해학을 위한 해학, 유머를 위한 유머....뭐, 그런 생각이 들었다. 시쳇말로, 작가는 조금 <오바>를 하고 있다.
그래도, 책 좋아하는 이들은 한 번쯤 읽어볼만하다. 읽으면서 끅끅거리고 웃을 문장이 꽤 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