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구두님 말씀이, 연말이 되니 자꾸 돌아보게 되신다고...마이페이퍼 검색창에 '바람구두'를 넣고 검색을 해 보셨단다. 그것 참 재미있겠네! 뽀르르 달려가 검색을 해보니....음....좀....많다. ㅡ.ㅡ;; 오지랖 넓게 여기저기 무지하게 기웃거리고 다녔다. 여하간, 덕분에 내 이름이 언급되었는데도 못 읽고 넘어간 페이퍼 두 어개에 뒤늦은 코멘트를 달았다. 그리고, 제일 처음 내 이름이 언급된 페이퍼를 찾아 넘어가보니....호오, 책읽는 나무님이시네.^^ 예전에 알라딘 차원에서 서재 추천하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그때 나를 추천해 주셨다. 그랬지~ 다시 한 번 감사.^^
그리고 두 번째는, 마태우스님. ㅎㅎ 페이퍼 쓰느라 책을 못 읽겠다는 내 투덜거림에 대한 페이퍼. 2004년 1월에 쓰셨는데, 어마나! 우리의 마태님에게도 이런 시절이 있었다!!! 코멘트 달랑 두 개! 게다가 그 중 한 개는 마태님 본인의 것이다. ㅋㅋㅋㅋ
잠시나마 이름 따라 돌아다니다 보니....옛날 생각도 나고, 이래저래 마음이 따뜻해진다.
컴퓨터 전원 껐나 확인하러 왔다가...역시나 알라딘에 발목 잡힌. 나. 알라딘의 마력은 상상 초월이라니까.
여러분도 한 번 해보세요. 내 이름 찾기 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