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12. 9.-올해의 135번째 책

★★★★☆

레이몬드 카버, 이 작가가 과대평가되고 있는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지만, 우선은 마음에 든다. 그냥, 이유없이, 끌리는 작가, 끌리는 소설.

올해가 딱 3주 남았네. 과연, 그 안에 몇 권의 책을 더 읽을 수 있으려나? 한 해동안 읽은 책의 권수를 꼬박꼬박 헤아려 본 것도, 그 기록을 남겨본 것도 처음이다. 굉장히 의미 있는 이 작업, 내년에도 내후년에도 내내...알라딘에서 계속할 수 있기를 기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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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 2004-12-10 1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하면 150편 채우시겠는걸요~

흑.. 난 몇권이나 읽은게지 ㅡ.ㅜ

mira95 2004-12-10 20: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올해 한 50권정도 읽었나? 내년에는 분발하려구요.. 그루님 우리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