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11. 24. - 올해의 126번째 책


★★★☆


전반부에는 <아이들에게 배운 것>에서 이미 본 에피소드와 아동작품이 많아서 좀 지루했다. 형의 죽음에 과하게 집착하고, 아이들에게 느낀 것과 자신의 트라우마를 억지로 끼워맞추려 드는 것도 같고. 그러나, 교사라면 가슴이 철렁할만한 후반부의 금언들은 주옥 같다.


댓글(3)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호랑녀 2004-11-25 1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분의 강연을 들었죠... 네... 가슴 철렁할 얘기들이 많았어요.

이 책은, 그때 강연내용과 비슷한 내용이 많더군요. 아우, 리뷰 써야 하는데...

stella.K 2004-11-25 12: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대와 대체로 비슷하게 느끼고 있어요.^^

진/우맘 2004-11-25 1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헤헤~ 나는 리뷰, 노트에 벌써 다 써놨지롱~~부럽지롱~~~ =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