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빈현님을 떠올리면 언제나, 구름이 떠오릅니다. 닉네임에 구름 운자가 들어간 때문이기도 하고, 잠시 뵌 모습에서 <구름에 달 가듯이 가는 나그네>라는 시 한 구절이 떠오른 때문이기도 하지요.
해서, 이번 지붕의 모티브는 구름입니다.



요건 자연 구름이고....



이건요, 우리 전통 구름 문양을 응용해 본 것입니다. 마음에 드는 걸로 고르시고...혹시 두 번째 지붕을 고르신다면, 어울리는 보너스 이미지.. 이것도 전통 구름 문양이래요.^^

ps 역시나... 몇 번 확인했음에도, 님의 닉네임을 틀렸습니다. 나 아 자를 밤 야 자로 보고...흑흑.... 그 전에 시일야합운빈현, 시야일합운현빈 등등 숱한 시행착오를 거쳤는데! 그나마 님이 지적하기 전에 자수할 수 있어서 다행이네요. 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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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우스 2004-10-06 10: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ANUS는 항문이란 뜻인데.... 사진은 맘에 들지만 글자가 영 거시기하네요

2004-10-06 13: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진/우맘 2004-10-06 2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슬아슬했네~~ 휴우.... 설겆이 하다가 문득, '어....밤 야가 아니라 나 아 자 같은데?!'하는 생각이 스치더라구요. (진정한 서재폐인은 설겆이 하면서도 서재 생각.^^)
저도 사실은 두 번째 것이 더 좋습니다. 공도 훨씬 많이 들였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