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8. 18. - 올해의 83번째 책
★★★★★
오늘은 매우 좋은 날이다. 오랜만에 책을 두 권이나 읽었고, 신기하게도 그 두 권모두 만점짜리 근사한 책이었으며, 그 감흥이 사라지기 전에 휘몰아 리뷰를 쓸 수 있는 시간이 허락되었다.
친필사인까지 넣어 선물해 주신 마태우스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심씨인데다 동글동글한 얼굴에 안경을 걸친 이 작가를 친언니로 모시고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드는 책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