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4. 7. 3. - 올해의 67번째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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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독한 맘 먹고 리뷰 쓰고 왔다. 리뷰에는 차마...별 한 개를 줄 수 없어 두 개 주고 왔는데...여기서라도 한 개다! 책 읽기 몇 시간 전, 매너님이 "별 한 개 준 책 있으세요?"라는 질문을 하셨는데. 아깝다....매너님! 여기 한 권 발견이요~~~
내가 왜 별로였는지는 리뷰를 참조하시고~ 그럼 이런 책을 왜 사 놓았냐구? 산 거 아니다. 지난 번 베텔스만 북클럽 유감 어쩌고 궁시렁 거렸는데....나는 회원도 아닌데 여기와 어쩜 이리 인연이 많은지. 지금 같이 사는 시동생도 베텔스만 북클럽 회원이다. 아마도, 시동생이 미처 책을 못 고른 어느 날 권장도서로 날아왔나보다. 언제부터인가 내 책꽂이에 꽂혀 있던걸? ^^;;;
아...나, 베텔스만 북 클럽에 특별한 유감도 없고, 사실 별로 손해 본 일도 없는데...자꾸 근거없는 비방을 하게 되는 것 같아 반성된다. 그래도, 탈퇴하는 방법 아시는 분(스텔라님 같이 어려운 방법 말구요.TT) 귀뜸 좀 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