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6. 16. - 올해의 59번째 책

★★★★

하루 저녁에 다 읽어본 책, 오랜만이다. 한국 여성사에 기반한 책이라 어렵고 지루하지 않을까...했던 예상과는 달리, 수월하게 읽혔다. 어찌보면 새로울 것도 없는 내용인데...픽션과 논픽션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작가의 가벼운 행보를 따라 다니는 일은 즐거웠다. 물론, 향랑의 삶이 궤적이 슬프지 않았다는 말은 아니고....

비발샘, 선물 받지 않았다면 스스로 골라들지 못했을 좋은 책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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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17 13:5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부리 2004-06-17 14: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오늘 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