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5. 29. - 올해의 45번째 책

★★★

<홍차왕자의 야마다 난페이>란 문구만 보고 넙죽 집어왔다가....망했다.^^;; 92년부터 연재한 작품이라 하니....10년 이상의 감각 차이를 뛰어 넘기란 참 요원한 일.

2권...볼까, 말까? 혹시 읽으신 분 계십니까? 요 꼬맹이가 좀 더 자라면, 재미있어 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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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nda78 2004-05-29 18: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게 미코 & 싱고 시리즈 뒷부분이던가요? 음.. 끝까지 비슷비슷한데... ^^;;
저는 예전에 처음 나왔을 때(헉. 10년도 더 된 것 같다... 세월이 참... ㅡ.ㅡ;;;) 읽어서
별 생각없이 잘 읽고, 홍차왕자 보면서 음. 많이 발전했군 그랬는데
거꾸로 보면 꽤 실망스럽겠군요..
안보셔도 뭐 그리 아쉽진 않으실 듯. 다른 거 보세요- <내가 사는 꿈의 도시>등 야치 에미코 추천! >ㅁ<

진/우맘 2004-05-29 18: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판다님 땡큐. 그런데 저는, 제 2외국어를 스페인어 해서 그런지, 일본인들 이름은 너무 헷갈려요. 과연 그 제목과 이름이 만화방에 가서 떠오르련지.-.-;

이파리 2004-05-29 19: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두 <내가 사는 꿈의 도시> 추천입니다. 이게 바로...<내일의 왕님>을 그린 작가가 쓴 이야기지요. 음훗! 진/우맘님 <내일의 왕님> 읽으셨나요?
글구 <어른이 되는 방버>은 꼬맹이는 별루 자라지 않습니다. 8권에서야 갑~작 스럽게 자라지요.(물론 둘은 잘~됩니다.) 그러나... 뒤로 가믄 주인공 보다 더 잘난 조연들이 대거 출연하다~ 이겁니다.
진/우맘님 그냥 동네 책방에 가서 빌려 보시지요. 나름대로 귀여운 이야기입니다.

明卵 2004-05-29 2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미코싱고 시리즈.. 이렇게 애장판으로 나왔네요^^ 저는 재밌게 읽었어요. 그냥... 싱고가 귀엽다는 생각 하면서;
몇 년 전에 너무 읽고싶어서 저희 동네를 비롯해 이모 동네, 전에 살던 동네까지 다 뒤졌는데(그 시절엔 이만큼 뒤진 것도 대단했었음) 안 나와서 포기할 쯤에, 진주 할머니댁 근처 책방에서 찾고 환호성을 질렀던 기억이 나네요. 개인적으로 두껍고 큰 책보다는 그 때 읽었던 얇고 작은 책이 좋은데... 물론 후자쪽이 권수가 더 많지만서도...

starrysky 2004-05-30 01: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미코싱고 좋아했는데.. ^^ 명란님처럼 옛날 판본 쪽이 더 좋아요. 요새 나오는 애장판들은 왜 그렇게 정이 안 가는지 원..
야치 에미코 작품들은 정말 강추 아이템이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