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5. 24. - 올해의 43번째 책
★★★★★
그냥 읽고 있는 것만으로....시원한 감로수를 마신 듯 한 좋은 책. 그저 재미있게 읽었을 뿐인데, 손끝 발끝까지 어떤 <영양분>이 전해지는 느낌이 든다. 만약 책이 <교훈>을 주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면, 그 교훈은 이런 식으로 자연스럽게 전해져야 하는 것 아닐까.
이 책 자체가, 하이타니 겐지로가 구현하고자 하는 <교육>의 결정체이다.
카이레님,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