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5. 24. - 올해의 43번째 책

★★★★★

그냥 읽고 있는 것만으로....시원한 감로수를 마신 듯 한 좋은 책. 그저 재미있게 읽었을 뿐인데, 손끝 발끝까지 어떤 <영양분>이 전해지는 느낌이 든다. 만약 책이 <교훈>을 주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라면, 그 교훈은 이런 식으로 자연스럽게 전해져야 하는 것 아닐까.

이 책 자체가, 하이타니 겐지로가 구현하고자 하는 <교육>의 결정체이다.

카이레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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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ire 2004-05-24 2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재밌으셨다니 다행입니다.. 진우맘 님의 리뷰만으로도 이 책의 영양분이 느껴지는 것 같네요... 진우맘 님이야 워낙 지금도 잘 하고 계셔서 사실 이 책에서 뭘 따로 배우실 필요는 없으셨을 듯한데... 흐흐... 다음에 기회가 되면, 덜 계몽적이고 더 잼난 책으로 골라볼게요...

마태우스 2004-05-25 07:5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한테 감사할 것까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