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운데서 90도에 가깝게 허리를 구부리며 완벽한 연출을 하고 있는(?) 아이가 예진양입니다. ^^; 첫 재롱잔치...학부모가 되었다는 감이 파악팍 오더군요. 예진양, 한 가운데 섰는데, 가운뎃자리를 노리는 넘이 너무 많습니다. 야! 다 비켜! -----팔불출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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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ninara 2003-12-11 23: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재진이가 5살에 이렇게 발표회를 했어요
그때 생각이 나는군요..
6살,7살은 유치원에서 엄마 참여수업으로 대체되서 아이와 장구치고..춤추고..만들기하고..

예진양이 가장 잘하나보군요..그래야 가운데 세워줄거예요^^

책읽는나무 2003-12-13 16: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갑자기 그생각이 나네요..세제선전!!...하얀 타이즈랑 발레복이 깨끗해서 돋보여 무용발표회에 뽑히는 아이들!!......예진이도 타이즈가 뽀사시하게 잘빨고...무용을 잘해서 뽑히고...거기다 가운데자리!!.......혼자서만 구십도로 허리를 숙이는걸보니 과연~~~~~ 가운데 설만하군요..ㅋㅋ

책읽는나무 2003-12-13 16: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저 위에 사진......옆에 남자는 예진이남자친구인가요??

진/우맘 2003-12-15 08: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니요, 제가 볼 때는 제일 통통하고 제일 못생긴, 딱 남자 조예진 같은 넘이 남자친구입니다.(어흑, 남의 귀한 아들을!) 결혼할 거라는데...벌써 이렇게 사위감이 탐탁지 않으니, 나중엔 큰 일이네요.

sooninara 2003-12-16 15: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남편에게 매일 말해요..은영이 너무 예뻐하지말라고..
나중에 어디서 말뼈다귀같은넘..데리고 와서 결혼하고 싶어요..할거라구요^^

진/우맘 2003-12-16 16: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냉철한 울 남편 말은 더 걸작입니다. "그러지 마~ 걔네 집에서도 예진이 보고 저렇게 못 생긴 애가 왜 좋냐 그럴 수도 있어~" 허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