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보다도, 정말 책을 잘 고르고 열심히 읽어 주는 분이시기에... 그간 페이퍼나 리스트에 소개되었던 책 몇 권의 이미지를 이용해 만들어 보았다. 지붕은 완성되어 주인을 기다리는데... 편지님은 또 잠수함 타셨다. 나의 애달픈 러브콜에 아무런 답변이 없다. 히잉~~~
지붕 하나 완성될 때마다 느끼는 바이지만... 나, 정말 미치지 않고서야 이럴 수가 없다. 이런 추세로 가다가는 필경 이번 주 안에 칼 퇴근을 못하고 격무에 눈물짓고 말리라.... -.-
다음 지붕 공사는 미정입니다. 아영 옴마(새로운 가명. 지난 번 가명인 아영 아빠는... 좀 심했었다고 반성 중.^^;;)님, 어떠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