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구에구...단순노동에 지쳐 가고 있습니다. 읽어 줄 땐 몰랐는데, 피터의 의자는 페이지 수가 엄청 많네요. 시간 날 때마다 하는데도 아직 표지까지 8페이지 밖에 못 했어요. 남은 페이지는 무려 21페이지...TT
차기작은 벌써 결정 했습니다. 달님안녕이 <연우 안녕>으로, 안 돼 데이빗이 <안 돼, 조예진>으로 변신할 예정입니다. 둘 다 얼굴만 오려붙이는 간단한 작업이 될 것 같아서요.
차기작이 문제가 아니라, 피터의 의자는 언제 끝내나...완성된 책은 이번 주가 넘어가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네요. 으휴~

예진이, 표정이 미묘하군요...ㅋㅋㅋ

아빠는 사진 찍기를 강력히 거부할 줄 알았더니 의외로 순순히 협조했습니다. 그러나...저 뻣뻣함, 저 어색함!
그래도 최선을 다 한 아빠에게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