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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딸기의 추억...오른쪽은 초콜릿의 추억... 예진이 때는 아기에게 사탕이라도 한 입 줄라치면 '난 나쁜 엄마야...단 걸 먹이다니!'하는 죄책감이라도 있었는데, 둘째가 되니 이젠 집히는 대로 막 먹이고 있네요.^^;;; 가끔 끙가에서 오징어땅콩 과자의 잔해인 알땅콩이 나와도(필경 누나 과자를 빼앗아 먹은 것임) "괜찮아~ 목구멍만 넘어가면 다 나오게 되어 있어~ 걸리면 문제지~" ^^;;;
여하간, 아기들은 언제나 먹는 것 보다도 흘리는 것이 더 많습니다. 그리고 저런 모습을 보면 빨래 걱정에 앞서 언제나 사진기부터 찾는 진/우맘. 다른 엄마들도 다 그런게 아니라면, 이건 집안 내력일겝니다. 제 어릴 적 앨범에도 팥죽을 온 얼굴에 범벅한 사진이 몇 장 들어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