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0. 29. -올해의 101번째 책

★★★★

워낙 '비소설 알러지'가 있는게 아닐까...싶을 정도로 비소설엔 약한 편인데다가, 장애 관련 도서는 어쩐지 공부하는 느낌이 들어서 읽어내기가 어려운데, 이 책은 의외로 술~술 읽혔다.

딱히 기승전결이 심하거나 드라마틱한 것도 아닌데, 뭘까? 일인칭으로 글을 이끌어가는 다니엘 타멧의 진심이 느껴졌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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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호인 2007-10-30 16: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101번째라는 말에 그냥 기가 죽네요.
게을러 져서 그런지 독서의 계절이라고는 하지만 책을 손에 든 적이 별로 없습니다.
에궁~~

진/우맘 2007-11-02 12:19   좋아요 0 | URL
책은 제게 게으름의 수단인걸요. 집안일, 아이들 뒷전에 두고 책 들고 누운 결과가 101이라면...올해도 저는 엄청 게을렀다는 얘깁니다.^^;

비로그인 2007-10-31 2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가 요새 알라딘을 잊고 살았습죠. 하도 바빠서 말이죠. 오랜만이네요. 후후훗...

진/우맘 2007-11-02 12:18   좋아요 0 | URL
저도 뜸했지요.^^;; 잘 지내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