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0. 29. -올해의 101번째 책
★★★★
워낙 '비소설 알러지'가 있는게 아닐까...싶을 정도로 비소설엔 약한 편인데다가, 장애 관련 도서는 어쩐지 공부하는 느낌이 들어서 읽어내기가 어려운데, 이 책은 의외로 술~술 읽혔다.
딱히 기승전결이 심하거나 드라마틱한 것도 아닌데, 뭘까? 일인칭으로 글을 이끌어가는 다니엘 타멧의 진심이 느껴졌을 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