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완성 2005-04-20
우에엥. 인사도 못 여쭙고 글로 뵙지 못한지도 꽤 되었네요.
어쩌다 틈날 때 쓱쓱 님이 올린 사진 보고 지나치고 그랬어용.
진/우맘님이 알라딘에 자주 나타나시질 않으니 어쩐지 옆구리 언저리가 허전씁쓸하기도 하고요. 잘 지내시는가요? 많이 바쁘신가봐요. 저는 방금 바쁜 일을 다 끝냈어요. 순전히 제맘대로 끝냈는데 아마 또 조금있으면 잔소리가 화살처럼 날아들겠지요? 에구, 이제 저의 일상이 되어버렸답니다.
연우와 예진이, 이쁜이들도 잘 있는지 궁금하네요. 이제 진짜 봄이 온 것 같은데, 님의 미모는 이미 봄이 만개한 듯하더이다.
잘 지내시구요. 빠른 시일내에 또 뵐 수 있기를! 더 자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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