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5-01-29  

검은비입니다.
문자 받았는데...바로 답글을 못 드렸습니다... 책이 너무 실망스럽죠?...정말 직접 받았으면 개지랄을 했을터인데....돈만 버렸습니다....그리고 파일은 돌려 드릴까요?......전 있어도 볼 수가 없는 파일이라서요.....돌려 받으시겠다면 제가 천안으로 돌아가면 보내드리겠습니다... 암튼 책이 엉망이라 제가 너무 죄송스럽습니다... 만드는 내내 옆에서 지켜봐야하나봐요.....알아서 잘 해준다더니....이런......... 암튼 다시 뵈요...
 
 
진/우맘 2005-01-31 0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뇨, 파일은 두 개를 구워서 제게도 있어요. 볼 수는 없지만 기념으로 간직해 주시길....
예진이에게 읽어줬는데, 스프링 제본을 보고 '이히, 이거 뜯는 책이네?'하고 음흉하게 눈을 빛내기에 슬그머니 꼬불쳐 뒀습니다. 아무리 맘에 안 든다고 그렇게 둘 수야...ㅎㅎㅎ.
여하간, 즐거운 경험이었어요. 머리 속에서 좋은 이야기거리가 떠오르면 또 가서 조를게요. 잘 지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