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꽃 2004-06-17
님의 에너지에 감탄합니다. 알라딘 서재 쥔장들은 모두 부지런들 하신가봐요. 페이퍼며 그렇게 마니 쓰고도 책 읽을 시간들이 있으신지 리뷰를 또 올리구. 그저 신기할 따름입니다. 님은 특히 아이디어가 출중하시군요. 직업도 없고 마땅히 할 일없는 전 아이들 읽을 책 미리 읽는 것도 벅차서 항상 아들 뒷북만 치는데.. 그 놈 읽고 일주일쯤 지난 뒤 그제서야 다 읽고는 ' 책에 대해서 얘기해보자.' 하면 울 아들 '엄만 이제 다 읽었어?' 앗싸 이제 놈은 셤 공부해야하니 그 틈에 따라잡아야지, 헌데 님 페이퍼 읽느라 시간 다 뺏기나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