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우스 2004-04-19  

진우맘님
벤지에게 보내주신 글과 사진, 저번에 봤었어요. 님의 마음 씀씀이에 가슴이 뭉클했었는데, 답글을 못달았었네요. 제 방명록에까지 친히 글을 옮겨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뒤늦게 답글을 써서 죄송하구요, 님께서 날렵하게 춤추시는 모습이 지금도 눈에 선합니다. 감사하다는 말밖엔....
 
 
진/우맘 2004-04-20 08: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아무래도, 방명록을 도배하기엔 좀 심한...사이즈였죠?^^;
저도, 마태우스님이 육중하게 춤추시던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마태우스 2004-04-20 11: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유, 육중이라... 으음....하여간, 님께서 써주신 페이퍼, 처음에 답글을 못남긴 게, 읽다가 눈물이 나서 그런 거였지요. 지금 다시 읽으니 또다시 눈물이 나려 합니다. 그리고 강아지는 애들을 특별히 좋아하는 게 아니라, 자기를 좋아해주는 주인을 좋아하지요. 하여간 다시한번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