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우스 2004-03-29  

진우맘님
전에 님께서 주인장 번개의 장소를 알아보라고 하셨지요? 아무리 생각해도 홍대앞의 <벽돌집>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고기가 일단 맛이 있고, 물이 좋으며-참고로 물은 셀프입니다-비빔밥이 끝내주게 맛있습니다. 날짜도 다가오고 그랬으니, 그렇게 공표를 하심이 어떠신지요?

* 장소가 좀 어려운 게 흠이라면 흠이지요. 하지만 홍대 정문 앞 근처니, 거기서 전화하면 제가 나가겠습니다. 인터넷으로 찾아보면 지도가 나오지 않을까 싶네요. 참고로 홍대앞엔 1호점과 2호점이 있구요, 2호점이 훨씬 큽니다.
 
 
진/우맘 2004-03-29 14: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렇군요. 고기라면, 아무래도 저녁이 되겠네요. 저는 퇴근하고 삼화고속으로 나르면 대략 2시 30분 쯤 신촌에 떨어지는데...먼저 만날 수 있는 이들은 좀 더 쉬운 장소(신촌 근처...역시 진부하지만 현대백화점 앞, 이라던가^^;;; 아니다...우린 서로 얼굴을 잘 모르니...정확한 장소로 해야겠군. -.-)에 모여 있다가, 저녁이 되면 마태우스님을 졸졸 따라가면 되지 않나, 싶은데요?
몇 시쯤 시간이 되세요?

가을산 2004-03-29 18: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 드뎌 번개날자가 다가오는건가요? ^^

마태우스 2004-03-29 20: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야 뭐, 토요일은 노니까... 2시 반이라... 그때 할 수 있는 건 차마시면서 수다 떠는 게 아닐까 싶은데요. 큼지막한 카페를 잡아 보겠습니다. 오래 있어도 눈치 안주는 그런 곳으로요!

sooninara 2004-03-29 21: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태우스님..장소문의는 제가 한것 같은데요?
역시 벽돌집이 맛있나보군요^^ 1호와 2호집까지 있다니 기대가 큽니다.
그런데 혹시 고기를 안드시는분은 없겠지요..저야 조류독감에도 꿋꿋하게 닭고기를 먹었지만서도..술 안드시는분은 꽤 있는듯한데..
2시30분에 만나면 6시정도에 벽돌집에 가는건가요? 긴시간을 카페에서 수다방이라..아줌마들이 많으면 가능하긴하지만...참석자들이 아줌마가 다수일것같은데..너무 늦지않게 해산하고..가능하신 분들만 2,3차가 되리라 봅니다..
마태우스님이 이번모임의 총 연출자시다보니 요구가 많아지게 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