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묵묵히 소설을 읽는 인간은 집회에 모인 백 명의 인간에 필적하는 힘을 갖고 있어" 가네시로 가즈키, 『GO』中 - 진/우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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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진/우맘 (이메일 보내기) l 2004-01-17 16:59

https://blog.aladin.co.kr/jinwoomom/11069

2004.1.16.

별은 다 읽고 난 후에 줘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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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나무 2004-01-18 07: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어릴때부터 만화를 별로 읽어보지 못하여...별 흥미를 못느꼈거든요....울신랑은 책은 잘 안읽으면서도 만화책은 또 좋아하구요...옛날에 휴학계를 내고서 내가 수업 끝나길 기다릴때 꼭 만화방에서 기다렸는데...수업마치고 만화방에 가면 신랑은 만화 마저 읽을때...난 그옆에서 같이 읽은게 아니라 멀뚱멀뚱 책꽂이만 뚫어져라 쳐다보기만 할정도로 만화 읽고싶단 생각을 못했었는데.....간혹 님들의 서재에서 만화책을 보면....요즘은 좀 솔깃해지곤 하네요....만화가 그렇게 재밌나요??.....ㅋㅋ...아주 무식한 발언이네요...아줌마는 겁없는거 알죠??..ㅋㅋ..울신랑은 옆에서 내가 만화를 읽지 않아서 순수하지 못하다고 핀잔을 주던데....정말 그런가요??

진/우맘 2004-01-18 11: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취향의 차이겠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