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4. 13. - 올해의 39번째 책

★★★★★

 천개의 공감으로 일렁일렁 일어난 무수한 단상들이, 사람풍경에 이르러 차곡차곡 정리되는 것이 느껴진다.

두고두고 되씹어야 할, 그런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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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로운 2007-04-13 13: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두고두고 되씹으시면.. 책이 없어지고 말거에요^^;;

진/우맘 2007-04-13 13: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ㅋㅋㅋ 아이들 책 중에 '책먹는 여우'가 생각나네요. ㅎㅎ
주인공 여우는 정말로 책을 '먹는'걸 좋아해서, 나중에 자기가 쓴 책에는 소금이랑 후추도 한 봉씩 끼워주거덩요. ㅋ

물만두 2007-04-13 13: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오오~

향기로운 2007-04-13 1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그 책 있어요^^ 울 애기들도 진짜 여우가 책을 먹는지 꼼꼼히 살펴봤더래죠..^^ 학교다닐때 영어선생님이 책 한장 외우고 또 외어서는 공부했던 책을 찢어 먹어버렸다는 이야기 들을때.. 긴가민가 했었어요^^ 햐.. 진짜 책을 되씹으신다는 진우맘님을 뵐줄이야^^* 사..사인한장 부탁해요^^;; 샤방샤방~~☆☆;;

진/우맘 2007-04-13 13: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만두성님! 요즘 댓글 너무 짧은 거 아뉴? ㅋㅋㅋ 아무리 바빠도 나에 대한 애정을 그렇게 함축적으로 표현하면 안 되쥐~~~^^

진/우맘 2007-04-13 13: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흐흐...어릴 때 호기심에 신문지 찢어먹은 기억은 있사옵니다만.....요즘 펄프는 환경오염 땜시 어떨라나~~^^;;

sooninara 2007-04-13 15: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별 다섯이네^^ 요즘 책도 안 읽고..뭐하면서 사는지..에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