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 24. - 올해의 아홉번째 책
★★★★★
아....! 이런 단편도 있구나. 스토리가 아니라 <그 여자>로 기억되는.
처녀를 무기로 신분상승을 해보려는 헛똑똑이, 그 여자,아무렇지도 않게 남편을 갈아치우는, 그 여자,그 여자를 사랑하는, 그 여자.
그리고 그 여자들 안에, 그 면면에 조금씩, 내가 녹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