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12. 13. - 올해의 48번째 책

★★★★★

이, 교사 필독서를 이제야 읽었다.
하지만, 새내기 시절보다는 지금 읽는 것이 여러모로 더 나은 점이 많다....싶기도 하다.
꿈은 꿈으로, 현실은 현실로, 책은 책으로, 나는 나로......
젓가락으로 콩알 집듯 하나하나 가려내면서도, 그래도, 역시, 남는 게 더 많다.

교사 하나가 모든 것을 바꿀 수는 없지만,
교사가 바꾼 작은 하나를 품은 아동은.....훗날, 많은 것을 바꿀 수도 있겠다....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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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꿀라 2006-12-14 12: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작년에 읽은 것으로 생각을 하는데 정말 배울 점이 많았어요. 시간이 나면 다시 읽고 싶은 책이거든요.

sooninara 2006-12-14 14: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도 이 책 읽고 좋더라구...

마노아 2006-12-14 14: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눈으로만 제목 익히고 있었는데 보관함에 넣었어요. 조만간 주문을.. ^^

뽀송이 2006-12-16 23: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참 많은 것을 얻은 책이였어요!!
잔잔하면서도, 꿋꿋한 강함이 묻어나는 책이랄까...(^^)
동화를 사랑하는 제게 감동을 안겨 준 책 중에 하나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