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토우치 홀리데이 : 히로시마현·오카야마현·에히메현·가가와현 - 2024~2025 최신판 최고의 휴가를 위한 여행 파우치 홀리데이 시리즈
인페인터글로벌 지음 / 꿈의지도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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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토우치 바다를 둘러싸고 있는 히로시마현, 오카야마현, 에히메 현, 가가와현은 일본 소도시 여행을

소개하는 책입니다.

일본 여행만큼은 많이 갔다고 자부했는데, 책에 나와있는 도시들은 생소합니다.

히로시마는 워낙 역사적으로 유명한 곳이라서 익숙히 자만

나머지 도시는 어떤 매력을 갖고 있는지,

책을 통해 확인해 봅니다.

세토우치는 일본 본섬과 시코쿠 섬 사이에 있는 바다입니다

사면이 섬으로 둘러싸여 있어 파도도 없이 잔잔하고 평화로워 ‘일본의 지중해’ 불리며,

따뜻한 기후 덕분에 올리브가 유명하기도 합니다.

이곳은 유명한 항로로 조선 토신사 행렬도 거쳐 갔다는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합니다.

역시 여행에서 중요한 건 먹는 것이겠죠?

세도 우치는 다양한 음식으로 즐거운 여행을 만들어주지만,

일본 우동의 대명사로 불리는 사누키우동의 본산이 가가와현이라고 합니다.

우동를 매우 좋아하는 저는 사누키 우동 여행을 떠나고 싶어집니다.

저가 항공이 비행기를 취향하고 있어 본인이 원하는 여행지를 선택하여 갈 수 있으니

여행스타일에 따라 원하는 도시에서 머물고 쉬다 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저의 픽은 가가와현

제가 좋아하는 우동과 저의 딸이 좋아하는 올리브가 함께 유명한 곳

다까마스 공항에서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고 하니

가능한 날짜와 시간을 찾아봅니다.

항공권을 찾아보고, 숙박도 검색하고

일정도 맞춰보니 내년 상반기에 떠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보내는 시간이 너무나 행복합니다

아이가 커가면서 더 많은 돈이 필요할 것이고

지금도 대출을 갚아야 하는 형편이고

매일 말 버릇으로 큰 부자가 될 것이다 하고 살지만

실상은 소소한 생활을 누리며, 아주 가끔 저렴한 여행을 목표로 사는

그저 그런 평범한 사람입니다.

훌쩍 떠나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여행을 통해

사는 것에 대한 감사함을 느낄 수 있는

시끄럽지 않은 여행지

많은 사람들에 지치는 여행지가 아닌

걷는 것만으로 힐링이 되는 소도시 여행을 모두 함께 느꼈으면 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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