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비즈니스 승자의 법칙 - 메타버스 세계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4가지 전략
이상협.박상욱.김범주 지음 / 더퀘스트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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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에 대한 책을 여러 권 읽었고 읽을 예정이다.

방대한 기술과 세계관을 구축하고 있는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기술을 단 한 권의 책으로 이해할 수 없을 테니

이번에 읽은 '메타버스 비즈니스 승자의 법칙'은 비즈니스 관점에서 메타버스에 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메타버스를 단순히 체험하는 소비자 입장이 아니라 세계를 만들어가며 사업으로 확장하기 위한

생산자의 이야기. 그 해답을 찾기 위해 세계적으로 활동하는 메타버스 현업 전문가 3인이

집필한 책.

유니티코리아 본부장 김범주, 제페토 기획자 박상욱, LG 고객 경험 전문가 이상협

저자는 시장의 시작이며 시장 혼돈기라고 부를 수 있는 이 상황에서는 제대로 된 메타버스를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대한 답을 찾는다. 대기업부터 스타트업까지 정부에서 나서서 투자하는 거대한 자본에서 어떻게 이 기술의 미래가 흘러갈지 예측하고 있는 이 책은 어떻게 당신이 비즈니스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이야기하려 노력하고 있다.








 

메타버스 이전부터 현재까지, 그리고 누구나 궁금한 메타버스의 질문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었다. 1부에서는 메타버스가 무엇인지 메타버스를 구축할 때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지에 대해 다룬다. 또한 책을 말머리에 메타버스 이전의 인터넷 기술에 대해 설명해 주어 이해를 쉽게 돕고 있다.

 

2부에서는 메타버스 비즈니스 위한 전략을 설명한다. 아바타의 세계관, 경제 생태계의 구성 요소와 기획 과정을 알려주며 실제 기업들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에 대한 설명도 함께 하고 있다. 비즈니스로서 자본의 어떻게 사용되고 있는지 알게 된다면 그 안에 필요한 것들도 깨닫게 될 것이다.

또한 내가 할 수 있는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곳도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저자가 가장 중요하게 강조하는 것은 "고객 경험 설계"이다

메타버스 기획에서 첫째도 둘째도 셋째도 "재미"가 우선되어야 한다는 것.

수억 원들 들여 되자 이하는 아타바는 각자의 세계관을 담고 있다. 그 세계관은 고객 경험을 실현시켜 주며

현실에서 느낄 수 없는 재미를 느끼게 하여 더 오랜 시간 메타버스에 머물고 생활하게 만든다

예전에 영화에서 보았던 가상현실 세계에서 대부분을 보내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곧 현실이 될 것이라는 전망은 억측이 아니다.

현실에서 답을 찾지 못하고 절망과 불행을 안고 사는 이들에게, 

메타버스에서 줄 수 있는 다양한 경험과 만족감은 가장 가성비 좋은 소비일 수 있기 때문이다.

어떻게 최고의 메타버스 세계를 기획할 수 있을까?

"지금 우리가 무엇을 가장 필요로 하고, 어떤 것을 재미있어하는가?"

사람들은 메타버스 세계 안에서 가장 원초적이며 자극적인 재미를 원할 것이다.

나를 숨겨 다른 인견으로 살 수 있는 합법적인 장소에서 말이다.

기업의 체급과 자본의 공격 없이, 

고객에게 가장 나은 해답을 찾는 것은 인간에 대한 이해와 심리 파악 그리고 고객의

입맛에 맞는 현실의 재창조하는 아이디어이다.

 

3부에서는 가상 오프시와 패션 서비스 및 메타버스를 만드는 과정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 메타버스의

미래에 대해 예측한다.

 

부록에는 현장에서 메타버스를 구축할 때 가장 많이 하는 질문과 답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질문이 비즈니스 관점이니 생산자 입장에서 궁금할 수 있는 내용이 중심이다. 만약, 내가 메타버스 안에서 창업을 하거나 부케로 돈을 벌고 싶은 사람들에게 힌트를 줄 수 있는 질문과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2030년까지 메타버스 시장 규모는 약 1,700조 원에 달할 것으로 예측한다고 한다. 어마어마한 자본 시장에서

누가 우위를 선점하여 이끌고 갈 것인지는 기업의 노력에 따라 달라 질 것이다.

많은 대기업이 이미 시작했고 기술을 가진 개인도 창업을 하고 있는 요즘, 그 안에서도 작은 비즈니스 기회는 많이 있다.

누군가는 메타버스 안에서 몇 억 크리어 에이터로 활동하고 어떤 이는, 메타버스 유튜버로 큰 수익을 만든다.

새로운 세상은 기회이다.

기회를 잡는 건 개인의 부지런한 노력과 열정일 것이고.

메타버스에 대해 아직 모르겠지만, 적어도 책을 읽고 나니 피할 수 없는 거대한 파도 앞에 서 있는 기분이다.

이 파도를 즐길 수 있는 서퍼가 되는지 혹은 파도에 집어삼켜 영영 나오지 못할지는

좀 더 두고 보아야 할 일.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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