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 초보자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질문 TOP 45
이승환 지음 / 메이트북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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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읽은 '메타버스 초보자가 가장 알고 싶은 최다 질문 ToP 45'는 나처럼

메타버스가 무슨 주식 이름이라고 여기는 초보 중에 초보를 위해 저자가 쉽게 쓴 책이다.

범부처 메타버스 선도전략(2022), 범부처 가상 융합경제 발전전략(2020), 범부처 실감 콘텐츠 산업 활성화 전략(2019), 교육부 실감 콘텐츠 심사위원회 자문 위원으로 활동한 저자는 국내 최고의 메타버스 전문가로

메타버스에 잘못 전해진 정보와 혼재되어 있는 개념들을 정리하며 누구나 메타버스를 이해고

받아들여 메타버스를 새로운 기회의 장으로 마련하기 위해 집필을 하였다고 한다.

이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었다.

1장에서는 메타버스에 대한 다양한 정의와 포괄할 수 있는 공통적 개념을 언급하고 왜 우리가 메타버스에

주목해야 하는데, 앞으로 메타버스가 세상이 어떻게 이어나갈지에 대해 이야기한다.

2장에서는 NFT에 대해 정리하며 메타버스 시대 새로운 경제를 이끌어나갈 동력으로 주목받는 NFT의 개념을 설명한다. 가상 자산의 진위 여부를 증명하는 NFT로 디지털 자산을 소유하고 거래하며 등장하는 새로운 비느지스 모델을 살펴볼 수 있다.

3장에서는 메타버스로 출근하는 기업 '직방'을 통해 향후 달라질 회사의 출근 문화를 짚어본다. 또한 메타버스 플랫폼 근무의 장점을 확인할 수 있다.

4장에서는 주요 메타버스 플랫폼을 살펴보고 메타버스에서 새로운 직업을 만들고 창업하며 많은 수익을 만들고 있는 사례를 볼 수 있다.

마지막으로 5장에서는 NFT 관련된 투자 전력에 대해 이야기한다. 메타버스 혁신이 다양한 투자 기회를 만들었으며

우리는 빠르게 투자 기회를 찾아야 한다고 저자는 조언한다.

먼 미래라고 생각했던 디지털 우주는 이미 시작했다.

PC와 모바일 시대를 넘어 이제는 디지털이 하나의 세상으로 변한 것이다.

메타버스란 그 용어 그래로 '가상과 현실이 융합된 공간에서 제약 없는

상호작용을 하며 그것을 통해 다양한 가치가 만들어지는 세상'을 말한다.

사람들이 메타버스 패러다임에 열광하는 이유는 그곳이 새로운 세상으로서

물질적 가치 즉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블루오션'이기 때문이다.



 

사실 NFT 단어만 많이 들었지 정확히 어떤 것을 말하는지에 대해 알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메타버스에서 NFT가 디지털 자산으로 어떻게 활용되는지 살펴보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한 번 읽었다고 전부 이해할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메타버스 세계에서 NFT 자산의 무궁무진한

활용 가치를 통해 이 분야를 좀 더 심도 있게 공부해야겠구나 생각해 본다.

메타버스 세계가 생각보다 빠르게 도래하고 자리 잡은 이유는 코로나로 인한 근무 생태계 변화에서 시작한다.

재택근무, 비대면 활성화, 비대면 거래, 비대면 공연 등 직접 만날 수 없는 세상에서

메타버스는 인터넷을 통해 사람과 사람의 한 공간에 모여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메타버스 플랫폼 안에서 일을 하고 노래도 듣고, 그림도 보고, 함께 공부도 하며 전혀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 관계에 더욱 익숙해지는 것이다.

직방의 메타버스 사무실 출근은 매우 흥미롭게 읽었다

모든 직원들이 가상의 오피스에 출근해서 일을 하고, 그 안에서 커피도 마시고 회의도 하는 세상이

어색하지만 곧 많은 회사들이 이 같은 근무 방식을 선호할 것 같다는 예측도 할 수 있었다.

 

저자가 여러 번 강조하고 있는 내용은 메타버스에서 우리가 만들어낼 수 있는 투자 기회이다.

이미 발 빠른 이들이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입이 떡 벌어지는 돈을 벌고 있으며

회사의 CEO로 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었다.

이제야 메타버스가 뭐지? 하며 관심을 가져볼까 싶었는데 많은 사람들이 그곳에 백만장자를 넘어

억만장자가 되고 있다는 사실이 게으른 나를 반성하게 한다.

마지막 챕터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저자는 각 플랫폼에 어 어떻게 돈을 벌 수 있는지 자세히 설명해 준다.

물론 글만 보고 따라 할 수는 없지만 적어도 책을 읽으면 내 성향과 맞는 플랫폼을 판별할 수 있고

어떻게 돈을 버는지 대강은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중 가장 잘 맞는 플랫폼이 찾았다면 이제 깊이 파고드는 것은 순전히 돈을 벌고 싶은 사람의 몫

한 술에 배부를 수 없고, 첫 삽에 집이 지어지지 않는다

아직도 메타버스가 무엇인지 잘 모르겠는데, 갑자기 제페토에 가입해서 돈을 벌 수는 없을 것이다.

다만, 이러한 플랫폼이 앞으로 세상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사람들이 어떤 것들에 열광하며 쫓아가고 있는지 알기만 한다며

투자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발견할 수 있지 않을까?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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