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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생처음 10배 주식 - 꿈의 수익률 텐배거를 손에 거머쥐는 주식투자 안내서
박지훈 지음 / 라온북 / 2022년 4월
평점 :

이왕이면 꿈이라도 근사하게 정해야지,
야무지게 생각한 나의 꿈!
“돈 많은 백수”
돈 많은 백수가 되기 위해선 여러 방법이 있다.
일단, 돈이 정말 많은 집 안에서 태어나면 된다
아니면, 로또에 두어 번 당첨되거나!
그것도 실패한다면 돈이 많은 남자와 결혼을 하면…. 어느 것도 쉬운 게 없다
정말로 돈 많은 백수가 되고 싶은데,
출신도 로또도 결혼도 물 건너 갔으니
다른 방법을 찾아본다!
주식의 붐이었다.
주식으로 자산을 10배 이상 올린 사람들의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들려온다.
일 년 동안 맡긴 예금의 이자는 안쓰러울 정도로
작고 소중했다
누군가 옆에서 부채질하기 시작했다
“야, 그 돈으로 삼성전자에 넣었으면 벌써 얼마 되었을 텐데…… 아쉽다”
그전까지 그런 생각을 해본 적 없는데
갑자기 내 돈을 도둑맞은 것처럼 아까워졌다
그래서 몇 년을 반복해서 넣었던 예금을
모두 주식으로 바꾸었다.
무식했고 용감했다
대한민국이 있는 한 삼성은 안 망해!
그렇다.
삼성은 망하지 않는다. 다만, 내가
내 주식만 망하고 있다.
고점에 들어간 주식의 장에서
난 그렇게 평생의 반려 주식을 만나게 되었다??
매일 마주하는 파란 나라를 볼 때마다
10년 후에는 오르겠지? 하며 파란색 꿈을
꾸어본다.
내가 투자에 실패한 건 지금 주식 시장이
불황이고
러시아 전쟁 때문이고
미국 때문이라고 생각했다
주식에 대해 제대로 알지 못한 채
앱만 깔면, 쿠팡 주문하듯
간편하게 주식을 살 수 있는 세상에서
멍청하게 오늘의 특가를 사듯
주식을 산 나는 전세금을
내려가고 있는 걸 지켜보고 있는 중이다
혹시 매수 후에 계속 내려가서 참다 참다 더는 참지 못해 손절매하려고 팔았더니, 매도한 가격보다 더 많이 상승한 적이 있는가? 혹시 매수 후 수익이 불안정해서 짧게 몇 퍼센트만 먹고 팔았는데, 팔고 난 뒤 바로 급등한 경험은 없었는가?
《난생처음 10배 주식》은 그런 이들에게 주식투자의 새로운 시각을 열어준다. 가치 투자에만 몰두해 한순간에 손해를 보거나, 명확한 기준 없이 기술적 분석에만 치중해 길을 잃는 일이 없도록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쌓아온 투자의 노하우를 풀어낸다. 저자의 강점은 특히 추세매매를 정확히 분석하고 설명하는 데 있다. 그 외에 볼랭저 밴드, 스토커 스틱, CCI, DMI를 활용해 차트를 정확히 읽고 최고점과 최저점을 읽어내는 방법론도 아낌없이 공개한다. 무엇보다 저자가 만든 비기(?技)인 ‘목단 터’, ‘눔단타’ 수법은 주식투자의 길에서 고민하는 많은 투자자에게 가장 확실하게 수익을 낼 수 있는 비책을 알려줄 것이다.
이제 《난생처음 10배 주식》을 통해 1,000%의 수익으로 촉촉해지는 통장을 만나길 바란다.
책 소개, 예스24 발췌

이 책을 처음 읽고 멘붕에 빠지고 말았다
주식을 하는데 이런 것들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대충은 알고 있었지만
사실 앱 사용은 한글만 읽을 줄 알면 바로
시작할 수 있기에 대수롭지 않게 여기었다
만약에, 주식 시작 전에
주식 모의고사 혹은 주식 자격시험이 있다면
주식으로 인생을 말아먹는 사람이
줄어들지 않을까?
그리고 그 모의고사를 패스하지 못할
나도 반려 주식 따위는 키우지 않았을 것이다
이 책은 주식투자만 20년 동안 한 주식투자 전문가의 노하우가 집약된 글이다
저자는 초보 시 전주 8억이란 큰돈을 잃기도 하고
총 12년간 15억 원의
돈과 20번의 깡통을 찼다.
그 시간 동안 포기하지 않고 달려온 저자가
대단하지만 나는 왜 그런 그를 지지하고 기다려준 그의 부인이 더 대단하다고 생각이 들까?
지금은 21년 경력의 베테랑 투자자로
한 회사의 대표로
한국 주식투자교육 협회 멘토로
전문가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올바른 주식 투자를 위한
주식의 기초 지식과 차트 분석 법
지표 읽는 방법에 대해
전수하고 있다.
일단, 이 책은 한 번이라도 주식을 샀던 경험이 있는 사람
지금 나처럼 반려 주식을 강제로 키우고 있는 사람
주식 관련 서적을 두어 권 읽어본 사람에게 적합하다
주식에 대해 1도 모른다면 막상 마주하게 되는 주식 관련 용어
차트 분석 방법, 지표 읽은 법등에 당황하게 될 것이다
처음에 가볍게 읽는 마음으로
내 주식도 활활, 아주 붉게 타오를 수 있다는
희망을 품고 책을 펼쳤는데
주식을 태우려면 주식에 대한 정확한
지식이란 장작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한편으로 아무것도 모른 채 주식을 매수하고
매도하는 그 행동이 내 자산을 까먹는 행동
이었음을 알게 되었다

지금까지 난 주식을 했던 것이 아니라
도박을 하고 있었다!

“우리나라 증시는 전강 후약이다”
고수들은 오전에 거래를 마치고
오후에는 오를 가능성이 높은 종목을 탐색한다고 한다
주식도 시간이 중요하다는 것을 모르고 하루 종일 거래 버튼만 신나게 눌렀던
나의 엄지손가락!
초보를 탈출하기 위해선 가장 기본적으로
차트를 이해해야 하는데
파트 2
초보 탈출을 위한 기술적 분석의 기본 이해하기에서
01 봉(캔들) 차트 이해하기
02 이동평균선 이해하기
03 정배열, 역 배열 이해하기
04 거래량 이해하기
05 현재가 창 이해하기
자세한 설명을 확인할 수 있다
난 이 파트를 본 순간 직감했다
이 책은 밑줄 치면서 여러 번 읽어야겠구나
수학의 정석을 처음 펼쳤던 기분이 들었다
마치 함수, 로그, 증명에 대해 마주친 듯한 두려움.
그래도 해야 한다
지금 내 증권사엔 전 재산이 있다
10배 주식은 아니더라고 마이너스 주식을 품은 채 평생 살 수는 없을 테니까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이해하기 쉬운 예로
주식을 가깝게 하다
낯설다고 어렵다고 언제까지
주식에 대해 무지해야 할까?
누군가 열심히 가치 분석과 기술분석해서
산 주식은 떨어지고
와이프가 가전제품이 예뻐서 산
주식이 상한가라고 인터넷에 쓴 글이
생각났다
그런 와이프 같은 사람으로서,
주식을 운에 맡기기엔 나의 돈은 매우 소중하다
주식을 공부하는 첫 번째 이유는 돈을 버는 것보다 손실의
리스트를 줄이는 것에 큰 목적이 있다
적어도 이게 하락장인지 누군가 장난질을 하고 있는지
파트 3-4-5를 공부하면 눈에 트이게 될 것이다
내 눈은 아직 감겨 있지만……
마지막 부록을 통해 초보자가 가장 많이 하는 질문과
꼭 알아야 하는 용어 테마 정리를 확인할 수 있다


그동안 저자가 터득한 가장 효과적인 공부법과 이를 바탕으로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효과적인 투자 노하우가 아낌없이 실려 있다.
주식의 상승장이 끝났다고
이제부터가 진짜 싸움이라고 했다
코로나 이후 초등학생도 주식으로
몇천만 원을 벌었다는 기사사
나올 정도로 주식시장은 꽃밭이었다
그 꽃밭에서 혼자 황무지를
개간하고 있는 사람으로
이 말을 진심으로 믿고 있다
존버는 승리한다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