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력 쑥쑥 보드게임 - 즐겁게 놀면서 매일매일 두뇌 트레이닝
나카사코 가즈히코 지음, 서은정 옮김 / 북스토리아이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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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력 쑥쑥 보드게임]으로 온 가족이 함께 놀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려고 합니다.
주사위를 따로 준비하려 했는데 책 안에 종이주사위 만들어서 놀 수 있게 되어 있네요.

그럼 오늘은 [사고력 쑥쑥 보드게임]으로 사고력 향상을 해 볼까 합니다.
무조건 1등을 해야 하는 아들과 보드게임을 할 수 있을까 살짝 걱정이 되고 있었는데
다음페이지에 보니까 당부의 말이 있네요.

<보드게임을 시작하기 전에>
이 페이지는 구성품고 하는 방법이 적혀 있어요.







<여기서 잠깐>에서는 제가 진짜 걱정하는 것들을 정리해놓았네요.

하나, 게임에서 지더라도 울거나 화내지 않아요.
둘, 1등으로 먼저 도착하는 사람은 마음씨도 1등!, 꼴찌를 절대 놀리거나 화나게 하지 않아요.

이런 당부의 말이 아이에게 얼마나 작용할지 모르겠지만
아들에게 미리 다짐을 받고 게임을 할 수 있어 좋았어요.



 



이건 각 게임마다 쓰는 말이예요.
4개씩 되어 있으니 4인 가족 구성이네요.


 


 

 



이게 종이주사위예요.
마분지로 되어 있어 쓱쓱 가위로 자르고 풀칠해서 종이주사위 만들었지요.








[사고력 쑥쑥 보드게임]을 시작하기 위해 게임판을 펼칩니다.
책은 A4 사이즈였는데 책은 더 펼쳐져서 3배 크기네요. 그럼 시작합니다.



 


 



 

가위 바위 보를 하고 시작합니다.
제가 져서 아들이 우선권을 잡고 시작하는데 생각보다 주사위를 잘 굴리네요.
말판을 이동하며 안에 적혀 있는 글을 읽고 게임규칙데로 앞으로 갔다가 뒤로 갔다가 하며 1위 2위가 바뀌는 과정을 반복합니다.
한 게임 끝났어요^^
2명이서 하는데 5분 정도면 끝났어요.
아들이 1등해서 아주 기분 좋아합니다.
아직 우는 모습을 보지 못했어요 ㅎㅎ







음 게임판은 소리와 관련되어 있어요.
판에 도착했을 때 소리에 관련된 것들을 흉내내야 해요
제가 이렇게 망가지며 놀아야 할 줄 몰랐네요.
머리가 약간 복잡해지네요 ㅎㅎ





 


 

제 아들은 <방귀 뀌는 흉내를 내자> 에서 엄청 고민했어요.
진짜 방귀를 뀌면 3칸 앞으로 갈 수 있다는 미션 때문이죠.
진짜 방귀 안 나온다고,
입으로 뿡~~하고 넘어가서 망정이지,
안 그러고 고집 피우며 방귀 뀌려 할까봐 저는 그게 더 걱정이었어요.

위기를 넘기고 제 차례예요~






 



순서에서 밀리고 있는 저는 <아주 기~~일게 하품을 하자!> 가 걸렸어요.
이거야 정말 쉽죠 ㅎㅎ
오랜만에 손 안 가리고 하품~~ 했어요.


2번째 게임에서도 제가 2등을 했어요.
아들이 주사위를 잘 던지네요.

종이주사위를 머리를 써서 큰 수가 나오게 약간의 트릭을 쓰기 시작하는 아들을 보며
아이들 머리가 이제 슬슬 약아지는구나~~라는 것을 알아갑니다.

아이와 함께 하는 실내놀이로 [사고력 쑥쑥 보드게임] 너무 편한데요~~
아들도 아주 즐겁게 놀고, 이젠 가족4명이서 다음판을 해야겠어요.

즐거운 휴일~~아이들과 함께 별로 비싸지 않은 보드게임, 강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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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가, 작은 새 -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장례식
마거릿 와이즈 브라운 지음, 크리스티안 로빈슨 그림, 이정훈 옮김 / 북뱅크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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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 작은 새] 책은 아이들이 죽음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하는 그림동화예요.
5세 아들은 장례식이란 말을 이 책을 통해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장례식을 다음과 같이 정의해 주었어요.

"장례식은 사람이나 동물이 죽으면 하늘나라가서 다시 예쁘게 살라고 노래도 하고 꽃도 주변에 놓아주고 하면서 슬프면 눈물도 흘리면서 헤어지는 것이야."
라고 말이예요.
왜 죽어야 하는지 이해할 수가 없다고 하는 아들입니다.

안전에 대해 강조를 자주 해서 다치는 것은 아는데,
죽음에 대해 모르기에 이번 기회에 알려주었어요.

"죽음은, 크게 아파서 오기도 하고, 교통사고를 당해서 오기도 하고 , 길에서 막 달리다가 자동차에 쾅! 부딪혀서 죽기도 해."
아들은 교통사고를 당하지 않아야겠다고 눈이 동그래져서 말합니다.^^

 






 

표지를 펼치자 새 장례식에서 부른 노래가 적혀 있어요.
조용히 글을 읽어주었어요.
아들이 그러네요.

" 노래로 불러야지~~?"

"가사밖에 없어서 노래로 할 수가 없어?. 너가 속으로 상상하면 안될까?"
아들이 대답이 없습니다.
책에 나온 가사가 리듬이 있으면 더 좋을 거 같아요 ^^






 

<아이들이 공원에서 죽은 새를 보았어요>
공원에 놀어 온 어린 아이들이 아주 작게 그려진 새를 발견합니다.
책에서도 아주 작게 표현되어 있어서 아들과 손으로 짚어가며 새를 찾아주었어요.






 

<죽은 지 오래된 것 같지는 않았어요.
새는 눈을 감고 있었지만, 아직 몸이 따뜻했거든요.>

아들이 죽음과 몸이 따뜻하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어요.

"엄마, 왜 몸이 따뜻해? 숨을 안 쉬면 죽는거야? 손에서 차가워지는건 왜 그래?"

이렇게 죽음에 관한 질문이 끈임없이 늘어났어요.
생각해보니 죽음에 관한 책을 처음 읽어주는 것이었네요.

[잘 가, 작은 새]책이 무엇을 알려주는지 알겠어요.
아이들에게 알려주기 힘든, 그래서 피해버릴 수도 있는 것들을 아이들이 충격받지 않고
쉽게 받아들일 수 있게 해 주는 책이었어요.







 


아들에게 죽음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고 직접 읽어보게 했어요.
그리고 질문을 해 보았지요.

아들은 막 죽어서 아직 따뜻하다는 것과, 죽었다는 것, 피가 더 이상 움직이지 않아 몸이 차가워진다는 것까지 대답을 하네요.

죽음을 5세에게 알려주는 것을 싫어하기보다는 이렇게 접근하는 것이 교육적으로 좋다는 생각을 책을 읽으면서 여러번 하게 되었어요.





 


<힘 없이 늘어져 있던 몸은 딱딱하게 궅어 갔어요.
아이들이 새를 움직여 보려 했지만 다리는 뻣뻣했고 머리도 돌아가지 않았어요>

역시 죽은 후에 어떻게 몸에 변화가 생기는지 알려주네요.






<아이들은 날지 못 하는 작은 새를 생각하며 눈물지었어요.
숲에 아름다운 노랫소리가 울려 퍼졌고 달콤한 풀고사리 냄새가 가득했어요>

장례식 절차가 진행되네요.
아이들이 새를 땅에 묻어주었고  꽃을 뜯어와 무덤 주변에 놓아주었어요.
눈물 짖기도 하고요, 장례식 노래를 부르네요.



 



 

[잘 가, 작은 새]의 거의 끝 부분이예요.
<아이들은 하루도 빠짐없이 와서 죽은 새에게 노래를 불러 주었어요.
날마다 잊지 않고 싱싱한 새 꽃들로 무덤가를 꾸며 주었어요.
아이들이 작은 새를 까맣게 잊어버릴 그 어느 날까지>

정말 맞는 말들이네요. 우리들도 이렇죠.
까맣게 잊어버릴 그 어느 날까지는 무덤에 자주 가고, 약속한 날에는 꼭 무덤에 가지요.
아이들이 할아버지, 할머니 산소를 가면 부모님을 통해 이야기를 듣지만
제 아이도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들이 산소였어요.

할아버지가 여기에 누워계신다는 추상적인 표현을 잘 이해못했거든요.
[잘 가, 작은 새]를 통해 제 아이는 이제 산소에 가면 어떻게 해서
할아버지가 이곳에 계시는지 알고 가게 되었네요.
부모가 잘 해결하지 못한것을 고맙게 해결해 준 책이었어요.

[잘 가, 작은 새]는 2016 뉴욕 타임즈 선정 베스트 일러스트레이션 북을 수상했고, 전미도서관협회(ALA) 추천도서라고 하는데, 왜 이렇게 선정되었는지 충분히 공감가는 참 좋은 책이었어요.

오늘도 아들의 생각주머니를 키워, 장례식을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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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익 VOCA Basic - 기출 빅데이터로 만든 쉽고 빠른 신토익 보카 입문서 빅토익 시리즈
시원스쿨 영어연구소 지음 / 시원스쿨닷컴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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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익 voca basic]책은 시원스쿨에서 출간된 신간입니다.
저도 올해는 토익 준비를 하고 싶어 흥미가 생기는 책입니다.

시원스쿨에서 강조한 내용은 2주안에 책을 한번 끝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2주 정도라면 별 스트레스 없이 독파해볼 수 있는 시간입니다.
지금까지 두렵기만 한 토익이나 토플, 모두 다 준비하는 것인데 지금이라도 한번은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머리를 떠나지 않습니다.
책이 두렵게 구성되어 있지도 않고 너무 두껍지도 않아 일단 마음이 편해지는 책입니다.

[빅토익 voca basic] 토익 기출문제 빅데이터로 재구성했다고 하니 과거에 토익 기출문제도 알 수 있고 단어도 외울 수 있고 그냥 회화책보는 것보다는 저에게 더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지난 10년간 출제된 토익 문제8,300 문항을 분석하고 그 중에서 600개를 선별해서 정리해 놓은 책이라고 합니다.








선 어떻게 공부하면 되는지 알려주는 목차입니다.
Day 30으로 30일간 할 수 있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5페이지가 1일 수업량입니다.
이 정도면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빅토익 voca basic]에서는 학습플랜을 알려주는 페이지가 있는것이 좋았습니다.
2주로 끝낼 수 있다는 책 표지의 내용이 무엇인지 알겠습니다.
1주차에 하루에 1,2,3 day 를 하고 토요일에는 기출맛보기를 하게끔 시간표를 짜 줍니다.
하루종일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이라면 저 양을 따라갈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일과 육아까지 해야 해서 하루에 저만큼의 양은 무리가 갑니다.

본격적으로 영어시험을 준비할 경우는 저 방식대로 꼭 공부해봐야 겠습니다.








이번에는 4주 완성의 학습 플랜입니다.
하루에 2day씩 하면 되는데 이게 훨씬 부담이 적습니다.
이렇게 친절하게, 과외선생님처럼 지도해주니 참 좋았습니다.
다른 어학책들은 학습 플랜을 짜 주지는 않는데 이렇게 책을 구성한 것이 참 맘에 듭니다.
[빅토익 voca basic] 철저하게 학습자 위주로 정리해놓은 책인것 같습니다.

저는 토익 기초 학습자인데 어려울 것 같다는 선입견을 없애준 책이었습니다.
한마디로 공부할 엄두를 못내고 있던 저에게 용기를 주는 책이었다고 할까요?
한달만 투자하면 조금이라도 늘 수 있다니, 정말 고마운 책입니다.

하루 챕터 하나씩 끝내고 나서 바로 기출 포인트를 수록해 놓아서 시험대비를 할 수 있게 해 주었다는 것도 특장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별표기로 출제 빈도를 표시해두어 어떤 것이 시험에 잘 출제되는지 알 수 있어 도움이 되는 책이었습니다.
교재 한 강 챕터마다 큐알코드가 있어 동영상 해설 강의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어서 아주 도움이 되었습니다.
시원스쿨 신간들은 항상 어플과 함께 무료 mp3, 동영상등을 연동시켜놓아서 너무 좋습니다.
lab.siwonschool.com 에 들어가서 간단 가입하고 나서 직접 체험해 보니, 매번 느끼는 것이지만 참 좋습니다.

Day 1를 시작해보았습니다.
* 단어와 뜻을 먼저 암기하세요/ 라고 하며 service 는 별3개 입니다.
* 시험에는 이렇게 나와요 / 라고 하며 여러가지 문장을 적어놓았습니다.
* This service is free to+사람 / 이 서비스는 ~에게 무료이다.

이런식으로 단어 암기를 돕고 시험에서는 어떻게 나오는지 한페이지에 쉽게 정리해 놓았습니다.
이런 방식은 평상시 문장을 외울 때 참 많은 도움을 줄 거 같습니다.
Day1 마지막에는 최빈출 어휘/ 페이지가 있는데 10개 넘는 단어들과 간략한 뜻을 정리해준 페이지가 있습니다.
이런식으로 공부를 하게 되니 토익을 준비하는 것이라기 보다는 평상시 단어외우기를 하면서 토익을 옵션으로 준비하는 것 같습니다.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어 토익에 대한 부담감이 없습니다.


저는 대중교통으로 출근할 때 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이어폰을 끼고 조금 듣다가 잠이 모자라면 잠을 청하기도 하지만
매일 아침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어, 책과 함께 하는 시간이 즐겁습니다.
올 연말에는 토익 시험 한번 보고 싶습니다. ^^

여러분도 모두 토익 보셨나요?

오늘도 이렇게 희망으로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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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꾹 펭귄, 날 좀 놀라게 해 줄래?
테이그 벤틀리 지음, 조완제 옮김 / 미운오리새끼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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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는 책 [딸꾹 펭귄, 날 좀 놀라게 해줄래?] 책을 아들과 함께 읽어봅니다.
왜 펭귄이 딸꿀질을 이렇게 할까요?

아들에게 물어보니 감기가 걸려서 그렇다고 합니다.

 


독감이라서 딸꾹질 한다고 덧붙여 말하네요.

[딸꾹 펭귄, 날 좀 놀라게 해줄래?] 책 속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안녕, 혹시 나 좀 도와줄 수 있니?"
이렇게 펭귄이 심한 딸국질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딸꾹질을 멈추려면 펭귄을 놀래게 해야 하는데 주변 도움을 받아도 문제는 놀라지를 않네요.

왜 딸꾹질에 걸려 고생중일까요?
"펭귄에게는 절대 매운고추를 주지 마!"
라고 하며 영어로
"Naver give chili to a penguin"
이라고 써 있네요. ㅎㅎ

영어 모르는 아들은 왜 알파벳 위에 펭귄이 있는지 영문을 모릅니다.
이해시키기 힘든 유머라서 패쓰~~합니다.



 





아주 괴로워하며 계속 딸꾹질을 하는 펭귄 모습이 아주 우껴요.
아들에게 과장하며 딸꾹! 딸꾹! 하니 무지하게 재미있게 보내요 ^^
약간의 오버가 필요한 책입니다.

"그러니까, 날 좀 놀라게 해 줄래?"
아주 절규에 가깝습니다.
언젠가는 딸꾹질이 멈추겠지요?
한장 한장 넘어갈 때마다 계속 실패하는 펭귄이 불쌍하기 까지 합니다.

프랭키 펭귄은 친구들의 조언에 따라 물을 마셔 보기도, 물구나무를 서 보기도 하지만 소용이 없어요.
딸꾹질엔 깜짝 놀라는 게 최고의 방법이라는 조언에 따라, 펭귄은 딸꾹질을 멈춰 줄 누군가를 기다립니다. 그게 누굴까요? 스포일러라 포스팅에 적지는 않겠습니다.^^






 



뒷 페이지에도 똑같은 이야기가 적혀 있어요.
'그러니까 네가 날 좀 놀라게 해 줄래?, 준비됐니? 하나, 둘, 셋...!'

마지막 그가 프랭키를 도와줘서 딸꾹질을 멈출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딸꾹질 멈춘 프랭키가 무엇을 한지 아세요?

또 다시 매혹적으로 매운 음식을 폭풍흡입합니다.

[딸꾹 펭귄, 날 좀 놀라게 해줄래?] 시리즈가 나올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너무나 그림이 수채화풍으로 이쁘고 펭귄 일러스트는 귀엽습니다.
내용은 단순하고 사랑스럽습니다.

아이와 함께 재미있는 책을 읽고 싶을 때 권장하고 푼 책입니다.
인성동화나 교훈이 있는책은 아니예요~~
아주 아주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코믹스러운 책입니다.
참고하시면 도움되실 거예요 ^^

오늘도 아들과 함께 즐거운 책 읽기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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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해지는 New 숨은그림찾기 1 - 시계 똑똑해지는 New 숨은그림찾기 1
Highlights 편집부 지음 / 아라미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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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해지는 new 숨은그림 찾기] 책이예요.
이 책은 숨은그림 찾기+그림 색칠하기+스티커 붙이기 등 한 권에 다양한 홈스쿨이 가능한 책이네요.

 





선물포장 페이지를 보면 오른쪽에 숨겨진 그림들을
포장하는 공장안에서 찾는거예요.
아들이 이걸 찾는데 몇 분이 걸릴지 아직 가늠이 안되네요.
아직 규칙에 익숙하지 않아서요.
설명을 해주고 찾아보라고 하니 손가락으로 꾹 꾹 짚으며 찾아가는데
규칙을 설명해주며 놀아주니 사진 촬영이 힘드네요 ㅠㅠ.






정원 가꾸기 페이지예요.
스티커 붙이기와 색칠하기가 함께 있어요.
숨은 그림을 먼저 찾고 색칠하기로 되어 있는데 맨 처음엔 저도 뭘 찾아야 하는지 잘 몰랐어요 ㅎㅎ
그래서 뒤에 나온 해답페이지 컨닝을 시도했어요.

 

 


정원 가꾸기 해답입니다.
코끼리 귀, 꽃밭 등에 핑크색으로 정답이 있네요.
이제 찾는 법을 알았어요 ^^
그럼 스티커 붙이기를 해 볼까요?






 

연필, 사탕, 피자, 글러브 등등 정말 많이 있네요.
제가 눈으로 찾은것보다 훨씬 많아요.
아들이랑 스티커 붙이면서 놀면 숨은그림찾기가 훨씬 재미있을 거 같아요.



 



애견 카페쪽에는 퍼즐 맞히기가 들어있어요. 이것도 색다른데요?
그런데 5살이 하기에는 너무 어려워요.
예를 들자면 <러프는 비글이 좋아하는 줄무늬 공을 쫒지 않아요>의 경우
비글은 줄무늬 공을 좋아한다. 라는 것을 추측할 수 있어야 하는데
5세 아들에게는 2번의 추리력을 요하는 것이라 이 페이지는 나중에 해 줄까, 아니면 어려워도 시도해볼까? 생각하게 됩니다.
오히려 제가 하기 재미있네요^^


[똑똑해지는 new 숨은그림 찾기] 시계편에는 시계에 관한 것들도 많이 들어있어요.
이제 시계보기를 알려주려 하는데 놀이로 시작하면 아주 좋을 거 같아서
저는 이 책이 아주 맘에 들어요.

이젠 아들과 함께 스티커붙이기와 놀이하는 모습을 관찰해볼까요?

 





 

선물포장 페이지에  피자부터 찾고



 




숨겨져있는 피자조각 찾아 동그라미했어요.



 




 

골똘히 생각하며 끝내는데 20분 걸렸어요 ^^


 

 

 


 


색칠공부 한 것이예요.
재미있게 2시간 놀았어요.
머리쓰는 재미있는 [똑똑해지는 숨은그림찾기1]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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