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두 번째 장편소설 <교도섬>이 출간되어 이렇게 책 팔러 왔습니다^^;; 데뷔작 <브라더>가 판매 면에서는 크게 신통치 않았지만 영화화 판권이 팔리는 덕분에 용기와 (더 중요한) 생활비를 얻어 기운차게 써내려간 신작입니다. 제가 유리 멘탈이라 전작에서 안 좋은 소리를 많이 들어 쿠크다스 가슴에 금이 갔는데, 이번에는 멘탈 보호를 위해서라도 가급적 욕을 안 먹게끔 정성을 기울여 감히 여러 면에서 전작보다는 나아졌다고 생각합니다. 책 팔 때만 여기 들어오는 것도 송구스럽지만 언제 와도 따뜻하게 맞아주시는 이웃님들이 몇 분 떠올라 몇 자 적어봅니다^^

 

 

<교도섬> 많이 기억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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