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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베카의 작은 극장 The Collection Ⅱ
레베카 도트르메르 글.그림, 최정수 옮김 / 보림 / 201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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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가치가 충분
페이퍼컷팅이 예술
하나의 무대예술을 보는 기분이 든다
레베카 작품들을 읽었다면 더 좋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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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러 명언 200선 - 풍요로운 삶의 긍정
알프레드 아들러 지음, 정의석 옮김 / 북씽크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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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인줄 알았더니 철학책이자 자기계발서같다
스탠드 조명아래서 읽어야 더 깊이 읽을 수 있을것 같다
한숨에 다 읽어버릴수도 있지만
어떻게 읽느냐에 따라 한달이 걸릴수도 있는 그런 책이다
필사노트 겸용이라 오랜만에 아날로그로 써봤는데 어색하다
오래전 나는 이런거 좋아했었는데...

아이와 함께 읽은 <미스 럼피우스>가 제일 많이 생각났다
꿈, 소명에 대한 생각이 많아지는 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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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교육의 비밀은 심리게임 스킬이다
칼 비테 지음, 뉴트랜스레이션 옮김 / 다상출판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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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에서 눈이 확 뜨인 책이다.
목차를 보면 내 아이도 영재교육을 받을 수 있는 가능성이 보이는 것 같아서

좀 설레기도 했다.

 

 


 


친절하게도 밑줄까지 그어놓았다.

책을 읽을 때 아무래도 이부분에 더 집중하게 된다.

챕터별로 관련된 팁도 나와있고, 연계독서를 위한 다른 육아서들도 소개되어있다.

꼭 다상출판의 책이 아닌 다양한 출판사의 책들이라 오히려 더 신뢰가 간다.


 


 

칼비테는 조기교육을 강조했다.

그 조기교육은 바로 태교 이전, 건강한 부모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믿었다.

아...애들을 뱃속으로 집어넣고 다시 시작해야 하는 거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게 만들정도로

태교의 중요성을 아주 강조했다.


또한 누구나 영재가 될 수 있다고 믿었고,

그래서 "계획적 조기교육"을 실행했다고 한다.

생후 15일부터 언어교육을 시작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생체리듬을 유지하도록 셍후 보름동안 정해진 시간에 모유와 물을 먹였고,

제대로 된 식사를 시작한 후로는 간식으로 물 외에 다른 음식을 주지 않았다고 한다.

나는 이런 부분에서 굉장히 놀랬고, 과연 이렇게 해야만 하는 것인가 되물어볼 수 밖에 없었다.

엄청나게 "계획적"인 양육태도가 영재를 만드는 것인가?



 


이미 독일어는 익힌 일곱살에 1년만에 프랑스어를, 그리고 6개월만에 이탈리어를 익혔단다.

칼비테가 말하는 심리게임 스킬을 이용해서 아이가 좀 더 하고 싶게 만들었다는 건데,

정말 이것만으로도 우리 아이도 이렇게 만들 수 있을 것인가?

심리게임 스킬이 정확히 어떤건지에 대한 설명도 구체적이지 않다.



 

독립심을 키우기 위해 요람속에서부터 혼자 잠을 잤으며,

좋은 친구를 신중하게 선택해 제한적으로 어울리게 해서,

관계에서 오는 불필요한 소모를 줄일 수 있어 평온한 마음으로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단다.

그럴...수도 있겠다 싶지만, 내 육아방식으론 상당부분 동의할 수 없는 내용들이었다.

다방면에 조기교육을 받은 칼비테 주니어.

영재소리를 듣고 자란 아이에게 지식 뿐만 아니라 감정교육, 사회성 교육까지도 신경을 썼으며,

이 모든 것엔 적기가 있다고 하는데

도대체 그 적기는 언제인지 구체적으로 나와 있지 않다.

뭔가...어려운 수학문제의 정답은 알겠는데 그 풀이과정이 무엇인지 이해가 안가는 그런 느낌이다. 


칼비테는 아이 교육에 있어 상당히 자부심을 갖고 있고,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했다.

그리고 이 책이 200년간 자녀교육 스테디셀러라고 한다.

칼비테는 아주 많이 들어본 인물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칼비테로는 인물검색이 안된다.

왜지? 정말 왜지?

16세에 대학교수로 임명되었다는 소개가 있지만, 그 후에 칼비테 주니어는 어떻게 살았을까?

그리고...행복하게 잘 살았을까?


제목때문에 환상을 갖고 읽었던 책이었지만 읽은 후의 느낌은

남의 나라, 다른 시대의 이야기 같다는 거다.

나는 나 나름의 소신으로 육아해야겠다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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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잠깨비 반달 그림책
이연실 글.그림, 김향수 빛그림 / 반달(킨더랜드) / 201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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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만든 그림책
플롯은 좀 어수선하지만 잠자는 동안 잠잠깨비들이 온몸을 늘리고 간다는 이야기
요새도 아이가 키가 좀 커진것같으면 잠잠깨비가 늘려줬다고 말하는거 보면 아이에겐 인상적인 책이었음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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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왕 투투 중국 아동문학 100년 대표선 21
장톈이 지음, 황보경 옮김 / 보림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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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설다
중국작가라서 그런건 아닐것같다
허무맹랑하면서도 잔인하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생각난다
남들은 고전이라 하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난 재미없게 읽었다
어지럽고 어수선하가 말장난은 번역본으론 감동과 재미를 느낄수가 없었다
이 책이 재미없게 느껴진건 어쩌면 그런 언어의 유희를 못느껴서이지 않을까?
아이들 눈으로 보면 재미있다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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