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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얼마나 많은 언어를 버리고 여기까지 온 걸까.-p.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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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자평] 밤 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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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즐거움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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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아
(
) l 2024-09-23 15:30
https://blog.aladin.co.kr/inua10/15869993
밤 그네
- 교유서가 소설
하명희 지음 / 교유서가 / 2024년 7월
평점 :
나는 자꾸 달아나고 있다. 기억을 잃어버린 듯, 말을 잃어버린 듯 앞만 보고 조용히 걷는데 누가 나를 부른다. 슬픈 노래처럼 낮고 고요한 부름이라니. 뒤돌아본다. 뒤돌아보니 다정한 사람들이 손을 흔들고 있다. 오라고도 가라고도 하지 않고 그냥 나를 부른다. 햇살이 비치는 안개 속이라니.
하명희
,
밤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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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24-09-24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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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누아님 오랜만이예요. 잘 지내셨나요. 북플 이웃서재 구경하는데 반가운 이름 보여서 인사 남깁니다. 편안한 하루 되세요.^^
이누아님 오랜만이예요. 잘 지내셨나요.
북플 이웃서재 구경하는데 반가운 이름 보여서 인사 남깁니다. 편안한 하루 되세요.^^
이누아
2024-09-24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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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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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들렀는데도 이렇게 인사 남겨 주셔서 반갑고 고맙습니다.^^
오랜만에 들렀는데도 이렇게 인사 남겨 주셔서 반갑고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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