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로그인 2007-01-23  

김한영입니다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사실 지치고 힘들 때에는 이따금씩(? 종종?) 오역을 합니다. 그 점에 대해서는 늘 겸손한 마음을 유지하려고 노력합니다. ^^ 격려의 말씀에 힘이 납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이네파벨 2007-01-24 1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런 귀한 손님이 찾아와주시다니...버선발로 뛰쳐나가 인사드리고 싶은 기분입니다. 제가 책 번역 시작하기 전부터 동경하고 존경했던 번역가셨어요...(번역계 후배이기 전에 팬이라고 생각해주셔도...^^) 워낙 좋으 책들을 많이...그리고 매끄럽고 걸림 없이 읽도록 잘 번역해주셨죠...
오역(거친 번역)은 눈에 띄어도 잘 한 번역은 눈에 띄지 않듯..
종종 불만은 전달이 쉽게(적극적으로) 되어도 칭찬이나 고마움의 마음은 굳이 수신자에게 가 닿지 않는 법인듯 해요...
암튼..이런 계기로 대선배님과 소통하게 되어 무척 기쁠 따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