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래블로그 아일랜드 & 런던 - 2020~2021 최신판 트래블로그 시리즈
조대현.정덕진 지음 / 나우출판사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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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가 지정한 문학도시 더블린, 버스킹의 천국, 흑맥주의 본고장 아일랜드. <트래블로그 아일랜드&런던>에서 소개하는 최적의 추천코스를 따라 하면 초보자도 쉽게 아일랜드의 매력을 만날 수 있습니다. 아일랜드는 잉글랜드 왼쪽에 있는 작은 섬나라입니다. 영국에서 더블린으로 이동해 더블린에서 아일랜드 여행이 시작됩니다. 그래서 경유지 런던의 핵심 여행코스까지 함께 소개되어 있어요.


아일랜드는 더블린 도시여행이 주 일정에 포함되는지라 숙소도 더블린 구시가지에 정하면 좋다고 해요. 아일랜드에서 유일한 대도시 더블린도 생각보다 크진 않아서 도보여행을 잘 계획해야 합니다. 그 외의 지역은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지 않아 투어나 렌트카 여행을 추천합니다. 더블린을 거점도시로 삼아 각 도시 여행을 잘할 수 있는 루트를 알려줍니다. 북아일랜드까지 연계한 추천코스도 있어요.


예이츠, 오스틴 와일드, 제임스 조이스, 조지 버나드 쇼 등 문학가들의 출생지인 더블린, '원스' 영화 촬영지이자 '비긴 어게인' 방송을 통해 음악을 사랑하는 전 세계인들이 모이는 버스킹의 천국인 아일랜드에서 젊음의 향연을 느껴보세요. 어디를 가든 많은 버스킹을 거리에서 볼 수 있는 아일랜드. 다양한 연령대의 버스커들과 함께 하며 아이리시만의 정서를 만끽할 수 있기도 합니다. 문학과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나라입니다. 


아일랜드를 직접 체험하며 즐기기에는 뭐니 뭐니 해도 펍 Pub 입니다. 아일랜드의 정신이라고 할 수 있는 펍 문화는 더블린의 템플 바 구역에서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다양한 라이브 음악을 보고 들으며 매일 다른 축제를 체험할 수 있는 곳입니다.


아일랜드 남부, 서부와 북아일랜드는 또 다른 제각각의 매력이 느껴집니다. 중세 이미지를 잘 보여주는 도시도 많고, 타이타닉의 마지막 기항지로 유명한 항구도시도 이곳에 있습니다. 당시 감자 기근으로 인해 조국을 떠나던 이민 행렬들이 많아 타이타닉의 운명과 함께 대서양 바다에 잠들게 되어 가슴 아픈 최악의 사건이 된 셈이죠.


미드 <왕좌의 게임>에서 나온 다크 해지스의 환상적인 길은 멋진 아일랜드의 자연을 일부 보여준 셈이고요, 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소문난 주상절리가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자연과 함께 하는 아일랜드 캠핑 여행도 그만큼 인기 높습니다.


아일랜드는 분단국가로 북아일랜드는 영국령, 남부의 아일랜드는 20세기 초 독립했지만 여행은 문제없이 할 수 있습니다. 정치, 문화, 역사 중심지 북아일랜드의 벨파스트도 인상적입니다. 이곳에 바로 타이타닉호가 탄생한 역사적인 장소가 있기도 합니다. 북아일랜드의 유일한 세계유산인 자이언트 코즈웨이에서는 지질시대 용암 분출로 생성된 주상절리 대장관을 만끽할 수 있습니다.


미리 알고 가면 더욱 감명받을 아일랜드 역사 이야기, 현지 물가, 이동 루트 등 아일랜드 여행 비용에서부터 아일랜드 날씨에 맞는 여행 복장, 쇼핑 리스트, 액티비티 등 알찬 팁이 가득해요. 실제 눈으로 보는듯한 핵심도보 소개도 맘에 쏙 듭니다.


런던만의 다양한 볼거리를 짧은 일정으로 돌아볼 여행자를 위해 핵심 베스트 코스도 알려줍니다. 2층 버스도 타야 하고 최초의 지하철 튜브도 타야 하겠지만 도보로 직접 느끼는 런던의 매력을 가이드북에서 잘 알려줍니다. 아일랜드 여행 시 거쳐가야 하는 런던 핵심 일정이 소개되었어요.


예전엔 더블린의 우울함을 상징으로 삼은 소설 속 더블린만 알았는데, 낯선 아일랜드의 이모저모를 알려주는 가이드북 <트래블로그 아일랜드 & 런던>으로 자유로움과 낭만이 넘치는 활기찬 도시 아일랜드를 만나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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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래블로그 아일랜드 & 런던 - 2020~2021 최신판 트래블로그 시리즈
조대현.정덕진 지음 / 나우출판사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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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아일랜드 매력과 아일랜드 여행자가 거쳐가는 런던 핵심 일정까지 다루고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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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된 자연 - 생물학이 사랑한 모델생물 이야기
김우재 지음 / 김영사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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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계에 존재하는 모든 종을 연구할 수 없기에 모델생물은 생물학자들에게 무척 중요합니다. 모델생물은 생물학자들이 자연을 탐구하는 플랫폼인 거죠. 생물학자들은 자신을 면역학자라든가 유전학자 등으로 거창하게 소개하다가도 생물학자들끼리 만나면 모델생물로 소개할 정도로 선수들끼리는 연구하는 모델생물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생물학자들은 모델생물을 어떻게 선택하는 걸까요.


<선택된 자연>에 등장하는 모델생물들을 통해 시대별로 혹은 필요에 의해 선호하는 모델생물이 달라졌다는 걸 알게 됩니다. 모형 혹은 본보기라는 모델의 개념이 생물학에서 어떤 방식으로 사용되는지 보면서 물리학과는 다른 생물학이 가진 특징을 이야기합니다.


다양한 생물종 모두에서 보편적인 원리를 발견한다는 것은 어렵습니다. 이 난관을 제한된 모델생물을 통해 일정한 통일성을 갖춰 해결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생물학자는 자연에서 선택된 단 하나의 종을 연구하는 편입니다. 생물학자에게 모델생물을 선택하는 일은 자신이 일생에 걸쳐 풀고자 하는 문제의 성패를 좌우하는 중요한 갈림길입니다. 멘델이 완두콩을 선택하지 않았더라면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


생물종의 다양성과 특수성으로 인해 생물학자가 모델생물을 선택하는 기준 몇 가지가 있긴 하지만, 생물학 발전 과정에서 모델생물의 역할 중요도는 시대에 따라 달라지기도 합니다. 피라미드 꼭대기에는 인간이 있습니다. 인간의 질병을 치료하기 위해 생물학이 필요합니다. 그러다 보니 인간을 닮은 모델생물 쪽으로 치우치게 되는 현실을 꼬집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자는 생물학은 여러 모델생물에서의 발견들이 융합되었을 때 진보한다는 걸 이 책 전반에서 강조합니다.


물리학의 원자와 같은 생명의 기본입자 박테리오파지, 가장 단순하고 거의 모든 유전적 조작이 가능한 대장균, 문명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한 효소, 식물학계의 초파리 애기장대 등이 생물학의 주인공이었던 시대도 있었습니다.


실험생리학은 수많은 희생을 한 개 덕분에 발전했고, 인류를 위협하는 위험한 전염병으로부터 지켜주고 있는 백신 생산에 필요한 건 닭입니다.


"완벽한 모델생물은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필요에 따라 그리고 자연이 모델생물에 제한해놓은 범위에 따라 그들은 과학자들에게 자연에 숨여진 작은 비밀들을 적절히 보여주는 고마운 존재들일 뿐이다. 하지만 인류는 양분과 호흡, 방사선으로부터의 보호 외에도 광합성이라는 현상의 이해에 있어 다시금 이 조그만 녹조류들에게 빚지고 있다. 광합성은 지구에서 벌어지는 가장 중요한 화학반응이다.​" - 06 클라미도모나스 <선택된 자연> 


왜 그 생물이어야 했을까에 대한 탐구 여정은 수많은 생물학자들의 행적을 되돌아보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각 모델생물의 흥미로운 이야기는 그저 도구로서가 아닌 생물학의 미래와 사회에 대한 고찰로 이어집니다.


초파리 유전학자인 김우재 저자는 전작 <플라이룸>에서 초파리에 관한 이야기를 했기에 <선택된 자연>에서는 유명한 모델생물인 초파리 항목은 없습니다. 일반인도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모델생물마다 읽기 좋은 분량으로 구성된 책인데 초파리도 짧게나마 언급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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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나무의 파수꾼 (양장)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소미미디어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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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들어주는 신비한 녹나무를 지키는 파수꾼과 녹나무에 얽힌 이야기 <녹나무의 파수꾼>. 히가시노 게이고 데뷔 35주년을 기념해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등에서 동시 출간 프로젝트로 진행되었다는 소설입니다. 보름달이 뜬 밤, 웅장한 녹나무, 기원을 바라는 마음을 어여쁘게 표현해낸 책 디자인이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반짝반짝하는 금박이 신비함을 더해줍니다. 


추리소설계의 거장이면서도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처럼 따스한 이야기를 풀어낼 줄 아는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 이번에도 뭉클한 여운을 안기는 스토리를 선보입니다.


한 달 전만 해도 경찰서 유치장 신세였던 '레이토'. 지금은 녹나무 파수꾼으로 지내고 있습니다. 지름이 5미터는 되겠다 싶은 거목에 20미터 넘는 높이의 웅장한 녹나무를 지킨다? 어떻게 된 사연일까요.


아버지 없이 태어난 레이토는 어린 시절 어머니마저 병으로 잃고 할머니와 지내며, 그동안 어떤 식이든 살아갈 수만 있으면 된다는 느낌으로 흘러가는 대로 살아왔습니다. 애초에 가족의 사랑과 정을 못 받고 살아왔으니 든든한 배경 하나 없이 홀로 버틴 셈입니다. 그렇다고 자수성가 같은 일도 벌어지지 않았습니다. 변변찮은 일을 하다 결국 유치장 신세까지 지게 되었으니까요.


그런데 갑자기 그동안 알지 못했던 배다른 이모라는 사람이 나타나 곤경에 처한 레이토를 빼내주었고, 가문의 부지에 있는 오래된 녹나무의 파수꾼 역할을 맡깁니다. 유치장에 있을 수는 없으니 이모의 제안대로 했지만 그조차도 동전 던지기로 자신의 운명을 걸어버릴 정도로 자존감이 없는 레이토입니다. 자신의 머리로 생각하고 분명한 자기 의사에 따라 결정 내리지 못하는 염세적인 인간의 전형을 보여주는 레이토. 요즘 시대 어쩌면 낯설지 않은 유형 아닐까요. 어떻게 살아야 인생을 제대로 살아내는 인간이 되는 걸까요.


"결함 있는 기계는 아무리 수리해도 또 고장이 난다, 그 녀석도 마찬가지여서 어차피 결함품, 언젠가 훨씬 더 나쁜 짓을 저질러서 교도소에 들어갈 것이다."- 녹나무의 파수꾼 



녹나무 파수꾼 일을 한 지 한 달이 지났지만 여전히 무슨 일을 하는지 정확히 알지 못합니다. 소원을 들어주는 신비한 나무라는 녹나무의 밑기둥에는 사람이 드나들 수 있을만한 거대한 구멍이 나 있고, 안쪽에는 동굴 같은 공간이 있습니다.


녹나무에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그래서 심령 마니아들에게도 인기 있는 파워스폿인 녹나무. 낮에는 일반인들에게 공개되어 있지만, 밤에는 기원을 드리러 오는 예약자만 받기에 녹나무 파수꾼은 밤에 그 역할을 제대로 해야 합니다.


밀초를 주며 "OO님의 염원이 녹나무에게 전해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라는 말과 함께 기원드리러 온 사람이 무사히 기원을 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녹나무 파수꾼. 하지만 기원의 내용이나 기원자에 대한 것은 절대 관여해서는 안 됩니다.


우연히 알게 된 대학생 유미와 얽히게 되면서 녹나무에 관한 비밀을 하나 둘 알게 되는 레이토. 그믐날과 보름날 밤에만 기원을 드리는 이유, 미신도 전설도 아니고 정말로 소원을 이루는 기적이 일어나는 것인지. 저마다의 사연 속에서 의문들이 밝혀지는 과정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자신의 염원을 녹나무를 통해 어떻게 이루어질 수 있게 하는 걸까요. 녹나무의 수수께끼는 추리의 형식을 취하지만 하나하나의 사연들은 가족애와 사랑을 동반한 관계에 대한 것들입니다. 살면서 후회했던 것, 물려주고 싶은 꿈... 스스로도 미처 몰랐거나 알고도 말하지 못했던 것들입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복잡한 감정이기도 하고, 가슴 깊이 간절히 원했던 것들입니다. 만일 소원이 이루어진다면 당신은 무엇을 빌겠습니까.


정통 추리물을 원했던 독자라면 장르 면에서 아쉬울 순 있겠지만, 워낙 작품 세계관이 넓은 히가시노 게이고니까요. (저는 그의 정통 추리물보다 그 외의 장르 쪽을 선호하는 편이긴 해요) 감동 스토리도 너무 질척이지 않게 절묘한 완급 조절, 순삭 흡인력 있는 히가시노 게이고의 작품다운 소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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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하는 아이로 키우는 엄마표 독서수업
남미영 지음 / 김영사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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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독서능력진단지를 개발했고, 현재 독서와 글쓰기 교육, 인성 교육의 새로운 방법론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는 독서교육학자이자 동화작가 남미영 저자의 <질문하는 아이로 키우는 엄마표 독서수업>. 독서교육을 기반으로 하는 질문교육에 관한 책입니다.


질문은 기계가 갖지 못한 인간의 고유 능력입니다. 기계는 창의적인 어린이처럼 독창적이고 파격적이고 예측 불가능한 질문을 떠올리지 못합니다. 그렇기에 질문을 생성하는 두뇌를 가지고, 그 질문의 답을 스스로 찾아낼 수 있는 사람이 미래 인재상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두뇌활동이 필요해진 시대입니다. 지식의 양이 아니라 생각의 틀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책을 읽지 않고서는 질문의 세계로 들어갈 수 없게 됩니다. 하지만 저자가 써놓은 것만 흡수하는 수동적인 독서를 하면 질문이 생기지 않습니다. 질문지능을 깨워주는 독서를 해야 하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엄마는 질문형 엄마로 방향을 틀어야 합니다.


<질문하는 아이로 키우는 엄마표 독서법>은 질문능력을 길러야 하는 이유에서부터 질문을 즐기는 아이로 만드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합니다. 물론 그 기반은 독서입니다.



노숙자를 보면서 "엄마, 저 아저씨들은 왜 저기서 자?"라고 아이가 물었을 때 "너도 공부 안 하면 저렇게 돼!" 식으로 받아쳤는지요? 질문은 뇌에 내리는 작동신호로 잠금해제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왜? 정말 그럴까? 그래서? 만약에? 같은 호기심, 비판력, 추리적 탐구심에서 질문은 시작된다고 합니다.


2~5세까지 약 4만 개의 질문을 한다고 해요. 4세에는 하루 평균 390가지의 질문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때 성실한 대답을 들었던 아이의 두뇌와 무시당했던 아이의 두뇌는 차이가 벌어지기 시작합니다. 솔직히 그 시절엔 육아에 허덕이며 질문 좀 그만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만 꽉 차있었는데 이제서야 후회됩니다.


이미 늦었다며 자책하는 대신에 질문지능을 높이는 12가지 독서법으로 만회해볼까요? <질문하는 아이로 키우는 엄마표 독서법>은 질문을 즐기는 아이로 만들고 싶은 부모들에게 큰 도움되는 책입니다. 기억하기 좋은 책이 따로 있다고도 해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노하우를 많이 얻었어요.


질문 있냐고 물으면 궁금한 게 없다고 딱 잘라 말하는 아이. 수동적 읽기, 피동적 읽기 때문이라고 콕 짚어 얘기하니 흠칫하게 됩니다. 책을 많이 읽어주긴 했지만 왜 독서교육의 효과가 우리 아이에게는 그다지 나타나지 않는지 궁금했다면 이 책에서 힌트를 많이 얻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엄마의 올바른 질문 교육은, 그동안의 부족함을 채워줄 겁니다.


아이들이 독서의 기쁨을 온전히 누릴 수 있는 질문법에 대해 배워보세요. 독특한 아름다움을 가진 시와 동시, 언어적 추측게임이 가장 활발하게 일어나는 그림책, 탐색의 과정으로 진행되는 전래동화, 즉각적이고 시각적인 즐거움을 주는 만화, 경험부자로 만들어주는 창작동화와 소설, 교육용 읽을거리 우화, 자아를 성장시키는 위인전, 현재의 내 삶을 살찌우는 역사서, 과학적 사고력을 길러주는 과학서, 경제적 사고력을 만들어주는 경제서, 통합적 사고력을 길러주는 신문, 그리고 교과서와 참고서까지 책 종류에 따라 다른 질문법을 소개합니다.


"독서란 책이 가지고 있는 질문을 찾아내는 활동이다." - 질문하는 아이로 키우는 엄마표 독서법 



책이 가진 질문을 찾아내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맛볼 수 있는 질문법과 함께 엄마의 질문 스타일도 곰곰이 살펴 고쳐보세요. 생각의 불꽃이 타오르게 하는 질문을 던질 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아이가 그런 질문을 할 수 있게 되려면 평소 부모가 모범을 잘 보여야 하겠죠. 엄마의 질문이 쌓여서 아이의 생각을 결정하니까요.


<질문하는 아이로 키우는 엄마표 독서수업>은 좋은 질문을 생성하고 현명한 답변을 준비하는 질문놀이를 일상에서 많이 경험하도록 이끌고 있습니다. 질문놀이하기 좋은 책 목록까지 소개되어 있어요. 독서코칭의 포인트가 수동적인 독자로 만들지 않는다는 데 있습니다. 책이 가진 힘을 통해 아이의 생각을 펼칠 수 있는 노하우를 얻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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