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치 디자인
이형삼 지음 / 좋은땅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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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삼 - 스피치 디자인 (도서 후기) 


스피치가 무엇일까?

나는 그저 스피치라는 것은 많은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설득력 있거나 정확하고 효과적으로 말하는 언어적인 수단? 그 정도로 알고 있었다. 그리고 스피치는 발음을 정확하게 뚜렷하게 해서 이야기를 좀 더 설득력있게 의사소통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해야 한다는 정도? 그정도로만 알고 있었다. 하지만, 이 '스피치 디자인' 책을 통해서 스피치가 무엇인지 그 원리나 나만의 스피치를 완성하는 방법, 또 스피치에 대해서 어떻게 상황에 맞게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구성이나 준비, 기타 여러가지 과정까지 상세히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스피치 관련 전문가의 책이라 처음부터 무척 신뢰가 갔고, 책 표지에 보면, 제목 아래에 (명품스피치의 설계원리와 기술)이라는 문구가 마음에 들었다. 왜냐하면, 스피치에 관련해서 발음이나, 목소리를 아름답게 만드는 그런 책은 쏟아져 나오지만, 스피치의 이해, 구성, 원리 그런 세세한 부분까지 다루는 책은 많이 못본 것 같아서이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내가 평소에 궁금했던 내용과 또 스피치 유머의 감각까지 다루어서 스피치와 유머 그리고 유머의 기능이나 유머 감각 지점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워서 정말 만족스러웠다. 우리가 강의를 들을 때, 보면 그 분위기를 환기 시키기 위해서, 또는 지루함을 해소하기 위해서 언제나 유머 감각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것이 하나의 매력이 될 수도 있는 시대가 왔기에, 스피치에도 정보를 정확하고 설득력있게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과 마찬가지로 반드시 유머가 무척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책 유머의 기능에서는 (해소, 설득, 순화)라고 나와 있었고, 유머의 감각 지점은 (부조화의 유머, 조직과 해체)에 대해서 나왔는데 가장 내가 흥미롭게 읽었던 부분이다. 그리고 예문이 정말 잘 나와 있어서 앞에 설명이 무엇을 뜻하는지도 쉽게 이해가 될 수 있었다. 



스피치하면 그냥 스피치가 무엇인지는 알지만, 스피치도 분류할 수 있는지를 몰랐다. 스피치를 나눌 때, 실행 영역에 따른 분류가 있고, 주체의 귀속에 따른 분류, 메시지 접근 방식에 따른 분류, 메시지 통제 작용에 따른 분류, 실행 목적에 따른 분류, 채널의 형태에 따른 분류 등등 이렇게 다양하게 분류해서 어떠한 형태이고 어떤 특징이 있는지, 정말 이렇게 다양하게 스피치를 분류할 수 있는지도 처음 알았다. 



이 책은 한가지 방법만을 제시한 스피치라기 보다는, 깊이 스피치에 대해서 공부를 하고, 또 자신에게 맞는 스피치를 하나씩 완성하게 만들어주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되었다. 그리고 이 책에서 스피치 디자인에 필요한 2가지 조건은 사람마다의 차이를 인식하는 것과 메시지 구성에서 실행까지 각 과정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라고 나온다. 또 가장 이 책에서 인상 깊었던 것은 (스피치는 모방이 아니라 디자인이다.)이 말은 잊혀지지가 않을 정도로 정말 깊은 인상을 남겼다. 



각자 자신만에게 맞는, 잘 어울리는 옷이 있고 개성을 살려서 옷을 입듯이, 스피치에도 그렇게 자신만의 스피치를 디자인하면서, 더욱 아름답고, 독자적인 나만의 스피치를 가지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기에 나는 이 책을 정말 재미있게 읽었고 무척 유용했다. 정말 체계적이고, 그 원리를 탄탄하게 알아가면서 디테일하게 스피치에 대해 배울 수 있어서 무척 만족스러웠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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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소금빵 - 쿄 베이커리’s SALTED BREAD 프로에게 배우는 집빵 레시피 1
부인환 지음 / 더테이블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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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소금빵 (후기) 


소금빵의 다양한 종류들을 알 수 있었어요. 명란 소금빵이나 멜론 소금빵은 정말 무척 생소했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그리고, 책 속에 보니까, 왼쪽에는 크게 사진이 나와 있고 오른쪽에는 작은 사진과 밀가루의 종류들과 각각의 특징들을 비교하면서 볼 수 있어서 편했고 저처럼 왕초보인 사람들도 도전해볼 수 있도록 QR코드와 방법이 잘 나와 있었어요. 반죽 상태나, 속도와 시간 어떤 것들을 체크해야 할지도 정말 꼼꼼하게 나와 있어서 '오늘의 소금빵' 이 책, 무척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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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카드 컬러링북 - 아이부터 어른까지 마음을 색칠하는
정한솔 지음 / 마음책방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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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부터 어른까지 마음을 색칠하는 

(심리 카드 컬러링북) 도서 후기!


마음책방 출판사에서 나온 정한솔 그림의 '심리 카드 컬러링북' 정말 꼭 도전해보고 싶었는데, 드디어 책이 도착했다! 세상에! 마음책방 출판사에서 보낸 정성스러운 손글씨의 카드와 차, 그리고 그림 카드와, 책! 정말 큰 감동이 밀려왔다. 그리고 차가 정말 달달하면서도 향긋해서 정말 좋았다. 그 향기로운 커피향이 온 방을 가득 매웠고, 기분이 좋아진 나는 정성스러운 마음책방의 카드를 읽고 진한 감동을 느꼈다. 그리고 싸인펜과 형광펜을 찾아서 얼른 컬러링북을 펼쳤다. 



꺄악! 심리 카드 컬러링북이라니! 평소에 타로카드를 좋아해서 그런지 더욱 '심리카드 컬러링북'에 더욱 매력적이었다. 그리고 이 컬러링북의 큰 장점은, 어린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또 다양한 그림들이 있어서 색칠을 할 때 마다 지루함이 없을 것이다. 그리고 색칠을 할 때 컬러의 제한이 없다는 점? 나만의 독특한 방법으로 색칠을 자유롭게 할 수 있어서 더욱 나의 개성을 나타내면서 부담없이 색칠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보통 컬러링북은 왼쪽에 색칠된 것, 오른쪽에는 스케치만 있어서 오른쪽에 색칠을 할 때, 왼쪽을 보면서 그에 맞는 색연필이나 물감 등을 찾아서 똑같이 칠한다는 생각을 하곤 했었는데, 이 책은 왼쪽에 컬러를 똑같이 따라해야 하는 것이 아니다. 그래서 더욱 다른 칠할 작품의 장수도 다양하고, 또 컬러(색상)에 대한 자신만의 컬러로 그림을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용이하고 재미있었다. 팍팍하고 힘든 세상이지만, 이렇게 '심리 카드 컬러링북'을 함으로써 내 마음이 맑게 정화되고 평온해지는 기분을 느꼈다.


확실히 이렇게 컬러링북은 마음의 치유를 가져다 주고, 또 어르신들에게는 치매 예방도 되고, 어린 아이들에게는 색칠하는 흥미와 재미, 집중력을 키워준다고 생각한다.


나는 싸인펜과 형광펜으로 색칠을 해보았다. 그림에 소질은 없지만, 색칠하는 것을 좋아한다.^^ 첫 장부터 일단 색칠을 해보았는데, 하트 부분에 모두 꼼꼼하게 채우지 않은 것은, 나는 햐얀색의 빈틈없이 칠하는 것을 선호하지 않기 때문이다.^^ 마치 남방 셔츠 옷에 단추를 다 채워버리면 답답하듯이, 여유를 주고 싶은? 그런 의미 이다. 보통 책 속에 삽화 중에 오히려 색이 좀 더 선을 튀어나갈 때, 더 자유로움을 느낄 때가 많아서 완벽하게 그 선에 맞게 색칠하는 것보다는 좀 더 자유롭고 여유있게 색칠을 해보고 싶었다.^^




싸인펜과 형광펜의 종류가 다양하지 못해서 오늘은 색연필을 좀 더 사와서 뒤에도 꾸준히 색칠해봐야겠다.^^ 세상에 하나뿐인 나만의 그림을 만들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고 성취감도 느끼고, 이 그림에 오롯이 집중하면서 심리적인 안정감과 행복감을 느꼈다. 그것이 바로 이 컬러링북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된다. 뒤에 크리스마스 트리 색칠하거나 크리스마스 장식품 색칠하는 것도 나오는데 어서 이 부분도 색칠해봐야겠다. 그리고 크리스마스 트리는 다 색칠하면 액자를 사와서 액자에 세워놔야겠다.^^ 


아이들에게 컬러링북은, 색칠하면서 집중력을 키우고, 컬러에 대한 감각과 판단력, 창의력, 더불어 소근육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어른들에게는 마음의 치유와 심리적 안정감, 성취감, 치매 예방에도 도움이 되니 컬러링북은 정말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다. 특히 잔잔하고 포근함을 주는 심리 카드 컬러링북은 다양한 그림들을 색칠해봄으로써 마음의 안정감과 좋은 취미 활동에도 좋은 것 같아서 무척 만족스러웠다. 아직 몇 장 밖에 색칠하지 못했지만, 얼른 형광펜과 싸인펜을 사와서 나머지도 재미있게 색칠해봐야겠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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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 보스 2 : MZ 킬러 - 세상에서 가장 ‘권위 있는’ 리더십
길군 지음 / 더템플턴북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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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그리 보스 (Angry Boss) 2 : MZ 킬러 (도서 후기) 


첫장을 펼치자 우와 작가님의 싸인이! 너무 놀랐고 기쁨을 감출 수 없었다.

그냥 책에 프린트된 싸인도 아니고 진짜 싸인이었고, 나의 이름까지도 있었기 때문이다.

이 부분만 봐도, 독자들을 대하는 작가님의 배려와 따뜻한 마음을 짐작할 수 있었다. (감동!^^)


이 책은 처음에 (경고 '이 책은 위험한 책이오') (서문 : 권위가 높아질수록 외루어진다.) 내용의 글이 있었는데, 무척 위트있으면서도 논리적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얼른 본문을 읽어보고 싶어졌다. 나는 이 책에서 파트 2편(그렇게 나는, 앵그리 보스가 되었다)이 가장 재미있었다. 상급자의 권위를 인정하는 것 참 중요하다는 것과 내 생각이 옳다라고 지나치게 관철시키면 오히려 조화를 깨고 방해가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이 책을 보면서 깊이 알게 되었다. 권위가 책임지는 순서라는 내용도 정말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다. 이 책을 보면서 가장 별표를 많이 쳤던 것은, 바로 이 부분이었다. 


'성장하는 사람이 바로 '상급자의 권위를 인정하는 사람'이며, '자기가 틀렸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사람이다. 이들이 바로 다른 사람의 책임조차 기꺼이 대신해 주는 사람이라며, 이들이 80의 일을 하는 20의 사람이다. 성장하는 순간 이들은 '하급자의 책임을 대신해 주는 상급자'로 진화한다.' 참된 리더란 무엇일까 늘 호기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여기서 말하는 성장하는 사람이 정말 사랑받는 리더, 참된 리더가 아닐까 생각되었다. 그리고 그 책임감이라는 안정감이 주는 것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또 각자의 권위를 존중해준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지를 깨닫게 되었다. 


자신을 가르치는 하급자가 실수를 했을 때, 상급자가 대신해서, 그 책임을 지겠다고 사과하는 멋진 리더가 있는 반면, 직원의 실수로 라고 리더십이 부족한 사람도 있다. 전자의 그 책임감있는 리더 밑에서 일을 한다면, 그 상급자를 따르는 하급자들도 좋은 교훈을 얻고, 함께 일하면서 안정감과 소속감도 느끼게 될 것 같다. 나는 이 책이 정말 너무~ 너무 재미있어서 읽는 도중에 이 책을 친 형제에게도 추천을 했다. 


어쩌면 예민할 수도 있는 주제이지만, 그것을 무척 유쾌하게 풀어냈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더불어 논리적으로 이끌어내며, 더욱 공감을 자아냈다. 그리고 내가 생각해왔던 고정관념이 뒤집히고, 반성하는 계기도 되었고, 서로의 처지가 다름에 대한 존중과 인정을 해줄 수 있는 사람으로 거듭나고 싶다는 생각과 함께 무척 인상 깊게 이 책을 보았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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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훈 2023-12-03 2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길군입니다^^여기까지ㅋㅋ감사해요😉👍
 
좋은 사람이 되어 줄게 - 내게 닿은 인연들을 아끼고 사랑해 주는 법
김유영 지음 / 북스고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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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영 - 좋은 사람이 되어 줄게 (도서 후기) 


어릴 적 나는 사람에 대한 소중함을 모르고 살아왔다. 나와 생각이 너무 다르면, 그 다름을 존중해주기 보다, 그 다름을 왜 견뎌야 하는 것일까 라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그 사람들보다는 나와 가치관이 비슷한 사람들에게 더욱 에너지를 쓰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했던 것이다. 하지만 다름에서 오는 존중과 배움도 분명 있는데, 그러한 부분에 여유가 없었던 과거의 삶을 많이 후회한다. 그래서 스치는 인연들에 소중함을 느끼고, 더욱 아끼고 존중해주며 내 삶에 더욱 행복한 삶을 향유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 책을 읽고 싶었다.


이 책은 표지 디자인도 정말 은은해서 좋지만 촉감도 무척 부드럽다. 나는 오늘 이 책이 도착하자마자, 너무 공감하는 내용도 많았고 깨닫는 부분이 많아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책에서 시선을 떼지 못했다. 사람을 귀하고 소중하게 여겨야 하지만, 그렇다고 무분별하게 사람들을 많이 만나고 에너지를 쏟는 것은 옳지 못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 책에서도 '그 어떤 인연이라도 가볍게, 쉽게 생각하거나 판단해서는 안 된다. 고로 인연의 관계는 깨끗한 마음과 진실된 마음으로 신중하고, 소중하고, 진중하게 다가가고 대해야 한다.'라는 말이 있었는데 정말 공감한다. 진중하게 다가가고 대해야 한다는 표현에 밑줄을 그었다.



이 책에서 또 인상 깊었던 내용은 69쪽에 '온전한 내 삶'에 대한 부분이었다. '삶에는 내가 들어 있어야 온전한 내 삶이 되는 것이다.' 이 문장, 참 좋은 문장 같아서 또 밑줄을 그었다. 세상에서 많은 다수들이 따르는 길, 그런 가치관에 휩쓸려가기 보다는, 내 삶에 주인공은 나인만큼, 내 가슴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다고 함부로 살아도 된다라는 의미는 아니다. 타인에게 피해주지 않는 선에서, 주체적으로 자유를 만끽하며 살아갈 때 진짜의 자신의 삶과 마주하게 되는 것이 아닐까?


이 책을 읽다보면, 참 좋은 내용은, '~ 해야 한다, ~인 것이다!' 라고 타인에게 한 방향을 제시한다기보다는, 현실적인 내용, 또 다른 방향으로의 생각까지도 해볼 수 있도록 균형을 갖추면서 이야기하고 있다는 것! 그런 방식이 좋았다. 각 주제마다 짧은 내용으로 임팩트있게 이야기함으로써 더욱 가독성도 좋고 쉽게 이해가 되었다. 훨씬 효율적이라서 책 구성도 참 마음에 들었고, 다 읽었지만 정말 명심하고 싶은 좋은 문구들이 많아서, 자기 전에 늘 한 두장씩 다시 또 읽어봐야겠다.^^



그리고 이 책을 보면서 내가 좋은 사람, 단단한 사람이 되어야 타인을 존중하고 이해하고 배려할 수 있는 여유와 상대방도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또한 과거의 연연하기보다는 지금 이 순간을 즐기며 행복할 수 있는 사람이 진짜 이 삶을 멋지게 살아가는 사람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그래서 지금 이 순간에 사람들과, 늘 존중하며 사랑하고, 아끼며 살아가고 싶어졌다. 이 책은 내게, 세상에 마음이 따스한 사람들이 참 많고, 지금 마주한 역경들이 언젠가는 웃음꽃을 피우는 날이 오리라고 위로해주는 것 같아서, 마음이 참으로 평온했고 만족스러웠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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