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일론 머스크 (특별판)
오기수 지음, 툰쟁이 그림, 전국과학교사모임 감수, 한국공학한림원 추천 / 다산어린이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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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who? 일론 머스크 특별판 (Elon Musk 책 리뷰/후기) 




일론 머스크의 매력에 더욱 빠지게 된 책이었다. 나는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만약 세계 최고의 부자로 성장하지 않았더라도 일론 머스크에 삶에 관심하지 않았을까 싶다. 내가 일론 머스크의 책을 읽고 싶었던 이유는, 자동차나 세계 최고의 부자라는 이유에서가 아니었다. '화성으로 이사를 간다?' 바로 그 기발하고 독특한 생각으로 이 사람이 꿈이 얼마나 큰지, 그리고 그것이 꿈으로 지나지 않고 끊임없이 노력한다는 점에서 이 인물에 대해서 호기심이 일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지구와 환경을 지켜야 한다고 생각을 하지, 다른 행성으로 이사를 간다는 생각을 선뜻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마치 그것은 당연히 불가능할 것이라는 것에 대한 무모한 도전처럼 느껴질 수도 있기 때문에. 하지만, 수많은 발명가나 유명한 사람들은 대부분, 이렇게 이렇게 남들이 생각하지 못한 부분에서 비롯되었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이렇게 일찍이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을까? 그래서 이 책을 통해서 그의 가치관을 닮고 싶은 마음에 읽기 시작했다. 



일론 머스크는 어린 시절부터 호기심이 많았고, 남다른 생각과 지구와 환경, 우주에 깊은 관심이 많았다. 그리고 가장 근본적 문제는 무엇일지 늘 고민해 보고, 자신이 인류에 도움이 되기 위한 사람이 되기 위해 늘 자신에게 물음을 던지고 진취적이고 성장해나갔다.

모든 것이 순조롭지 않았고 힘든 시기가 없었던 것도 아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론 머스크는 그 꿈과 희망을 포기하지 않았고, 끊임없이 최선을 다해갔다. 정말 도전을 즐기는 천재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런데 그를 더 높이 평가하는 것은, 천재이면서도 무척 노력파라는 점! 그리고 아주 먼 미래를 내다보는 일론 머스크의 통찰력과 그 꿈을 바라보면서 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과 확신하는 태도가 참으로 멋지게 다가왔다. 일론 머스크의 삶은 모든 것이 순조롭지 않았지만, 그는 결코 포기하지 않았고, 나는 이 책을 통해, 더욱이 일론 머스크(Elon Musk)에 큰 매력을 느끼게 되었다. 지금도 확신에 찬 반짝이는 눈과 꿈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일론 머스크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싶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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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진의 Drums Come True : Advanced 장수진의 Drums Come True
장수진 지음 / 지식과감성#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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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진의 Drums Come True : Advanced 

(드럼 교재/도서 리뷰) 


이 책이 도착하자마자 바로 저자님의 유튜브 채널을 구독했다. 

이 책의 지은이 프로필을 보는데, 우와! 실용음악과를 졸업하셨고, 교수님으로도 활동하셨고, 또 여러 연주 세션으로도 많이 활동하신 분의 책이라니 무척 신뢰가 갔다. 그리고 내가 아~주 좋아하는 뮤지션의 라이브 세션으로도 참여하신 것 같아서 이 책에 호감도가 더욱 급상승했다!^^ 


목차가 나오기 전에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동영상 보는 법과 그리고 저자님의 유튜브채널과 네이버 카페도 잘 소개가 되어 있었다. 레슨 영상과 실전 연주 영상까지 보면서 공부를 할 수 있어서 참 좋았고 드럼 악보 기호 안내와 그리고 목차를 지나 레슨 첫 번째로 몰러 테크닉이 나왔다.

바로 구독했던 유튜브를 영상을 틀었고 11분 조금 넘는 영상이 재생이 되었다. 나는 드럼을 칠 때 손에 힘이 많이 들어갈 줄 알았는데, 오랫동안 쳐도 몸이 힘들지 않게끔 해주는 게 모럴테크닉인 것 같다. 책에 몰러 테크닉은 손, 힘, 제어력, 지구력 등을 향상시켜 드러머가 최소한의 움직임으로 드럼을 편안하게 연주할 수 있도록 해주는 주법이라고 한다. 그리고 스틱을 어떻게 잡아야 하는지, 몰러 테크닉의 자세가 쉽게 설명 되어 있었다. 



영상에서도 교재에 나와 있는 것과 마찬가지로, 모럴테크닉 자세는 손목이 사마귀처럼 움직이는 모습을 생각해야 한다는 설명이 재미있었다. 사마귀처럼 손목을 꺽으면 스틱이 자연스럽게 밑으로 향하게 되고, 그렇게 힘을 빼고 그러한 움직임으로 팔이 움직이게끔 해주는게 모럴테크닉의 기본적인 자세라고 한다. 확실히 책에 있는 설명도 잘 되어 있지만 유튜브 영상을 보면서 보니까 더 이해가 금방 되었다. 악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늘 기본 자세라는 생각이 들어서 몰러 테크닉 자세 영상을 여러번 돌려 보면서 나도 같이 흉내를 내보았다. 스틱이 손목으로 올라가서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가야 하는데, 나는 흉내를 내보니, 나는 많이 서툴러서 팔로 올라가고 (내 자세는) 아직 많이 경직되어 있는 것을 스스로 느꼈다. 


통기타처럼 드럼도 다운스트로크이 있었는데, 손목을 사마귀처럼 하고 눈은 스틱 끝을 향하면서 내려오는 시범 영상을 보았다. 나도 열필을 잡고 흉내를 내보니, 정말 재미있었다. 그리고 영상을 보면서 계속 느낀 점은 정말 왕초보 사람들이 들어도 좋을 정도로 기본적인 자세부터 하나하나 무척 꼼꼼하게 설명을 해주신다는 점이었다.



정말 옆에서 저자 선생님께 실제로 레슨을 받고 있는 기분이 들었다. 정말 초등학생들부터 어르신들이 봐도 될 정도로 교재와 영상이 정말 쉽게 꼼꼼하게 설명을 잘 해주셨다. 나도 언젠가 드럼을 열심히 쳐서 저자 선생님처럼 드럼치는 모션이 시원시원하고 멋진 연주를 할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악보도 앞에 배운 것을 잘 표시가 되어 있어서 악보를 보고 시범 연주를 보면서 흉내를 내보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 


그리고 나는 이 책(장수진의 Drums Come True : Advanced)에서 4-1강이 제일 재미있었다. 고스트 노트란 왼손이 유령처럼 들릴 듯 말 듯 하게 Tap Stroke의 사운드로 스네어를 작게 연주하는 것이라고 한다. 악보대로 선생님이 연주를 해주셨는데 마치 공연장에 와있는 것 처럼 무척 신이 나고 '이런 리듬이 고스트 리듬이구나'하면서 정말 고스트리듬에 깊숙이 매료되고 말았다. 그리고 강마다 참고할 곡들도 함께 나와 있어서 그 곡들을 찾아서 들으면서 참고도 하니, 아~ 왜 이 곡을 참고할 곡들이라고 나와 있었는지 이해가 되었다.^^ 드럼 교재(드럼 교본/드럼 책)으로 정말 이 책 너무 감동적이다. 




악보만 많이 나와 있는 책이 아니다. 

텍스트로 된 내용도 잘 나와 있고, 악보 사이에 어떤 효과를 낼 수 있는지, 속도가 어떤 표현을 할 수 있는지, 연주 방법도 자세하게 잘 나와 있었다. 이 드럼 교재도 참 좋지만, 영상과 함께 한다면 더욱 드럼 연주에 재미와 효과를 거두지 않을까 생각된다. 이 교재를 통해서 다양한 패턴과 풍성한 사운드를 어떻게 낼 수 있는지에 대해서 아주 기초부터 자세히 잘 나와 있었다. 이 책을 내주신 저자 (드러머 장수진 선생님)과 지식과감성# 출판사에 고마운 마음이 들었다.


나는 개인적으로 (레슨 교재/악기 책)은 실력을 키우는 것에 주안점을 두고 연습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욱 그 악기에 매력과 흥미를 최상으로 이끌어내는 것도 참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편이다. 

이 책이 바로 그런 좋은 장점까지도 많이 갖추고 있어서 더욱 드럼에 대한 애정이 생기게 되었고, 유익하게 볼 수 있었고 드럼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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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세대가 온다 - 미래 소비 트렌드의 주인공, 잘파세대를 주목하라
노준영 지음 / 천그루숲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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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세대가 온다 (도서 리뷰/후기) 


제목 : 알파세대가 온다

부제목 : 미래 소비 트렌드의 주인공, 잘파세대

를 주목하라 (※저자/출판사 : 노준영/천그루숲)



내가 이 책 '알파세대가 온다'을 읽기 전에 알파세대라는 것이 정확하게는 몰라도 MZ세대 이후에 세대일 것이라는 것을 짐작해 보면서, 나는 꼰대인 어른이 되고 싶지 않았기 때문에 그들을 세대를 이해할 필요성을 느껴서 읽고 싶었다. 우리가 교육받아왔고 배웠던 내용들을 나이가 어린 세대들에게 맹목적으로 순종하라고 말하는 것은 지나친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의 세대는 어떠한 사고방식과 어떻게 IT분야나 문화나 경제, 사회를 바라보며 생각하는지, 그리고 그들이 중심이 되어 이끌어갈 시대는 어떻게 변화하고 성장해나갈 것인가에 대해서 겸손한 마음으로 배우고 싶어서 이 책을 펼치게 되었다. 이 책의 머리말에 잘파세대가 아래와 같이 잘 나와 있어서 아~ 잘파세대라는 것은, Z세대와 알파세대의 합성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잘파세대 : Z세대와 알파세대

Z세대 : 1990년대 중반~2009년까지

알파세대 : 2010년 이후에 태어난 세대



사실 이 책에 대해서 먼저 고백하자면, 정말 내가 최근 1년 동안 읽은 책 중에서 가장 재미있었다. 알파세대와 Z세대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알파세대는 정말 IT분야가 깊숙이 파고들어있고, IT분야와 모든 삶이 연결되어 있다고 말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였다. 그리고 새로운 변화에 적응력이 빠르고, 소비의 형태도 Z세대와는 또 다른 형태를 보이고 있었다. 이 책을 읽기 전까지만 해도 나는 알파세대에 대한 전혀 상식이 없었는데 프롤로그 만으로도 알파세대의 모습들을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알파세대 우리 조카들이 휴대폰으로 게임을 하던 모습, SNS를 열심히 하던 모습, 그리고 우리 조카들의 소비 성향 등등 많은 것들을 조카들을 생각하면서 읽으니 정말 이해가 쉬웠다.


이 책이 또 무척 쉽게 쓰여졌고, 그림이나 사진, 그리고 중요한 내용은 보라색 물결 밑줄이 그어져 있어서 더욱 시각적으로도 정말 가독성 있게 잘 읽혀 내려갔다. 알파세대인 조카들을 봤을 때 정말 이 책에서 말한 것과 같이, 모바일 게임에 친숙하고, 새로운 세상에 빠르게 대처하며, 사고 중심이 자신을 향하고 있었다. Z세대보다 더 개인주의 성향이 강한 알파세대! 하지만, 또 그만큼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것도 싫어하는 형태를 보면, 이기적이라고 바라볼 수는 없다고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커뮤니티에서 Z세대는 '수대'의 공간이지만, 알파세대는 '목적에 집중'한다는 성향과 가격과 성능에 더불어 '나심비(나심비 뜻 : 나를 위한 소비를 통해 얼마나 심리적 만족감을 얻을 수 있는지를 따지는 것)'도 생각한다는 점이 무척 흥미롭게 다가왔다. 확실히 Z세대와 알파세대의 차이를 느낄 수 있었다. 


또 학습지도 부모에게 적극적으로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한다(자신의 선호도 반영)는 것과, 인구절벽의 영향으로 소수집중형이 될 수밖에 없는데, 그로 인해 가족 구성원들이 소비를 몰아줄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 신선했다. 정말 요즘 1인 가구도 많아진만큼, 인구 감소 환경에서 자녀가 1명이라면 더욱이 각별할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알파세대에 소비 형태와, 소수집중형, 알파세대를 겨냥한 마케팅, 알파세대와 관심사, 기타 여러 가지 트렌드의 변화 등등 알파세대의 여러 모습들을 엿볼 수 있었는데, 나는 이 책에서 알파세대는 강요의 문화를 현명하게 물리쳤다라는 그 내용이 가장 인상에 남았고, 나는 그 부분에 있어서 무척 용기있고 당당하게 자신의 목소리를 내는 세대라는 생각에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그리고 성공의 기준이 다양해지고 있고 알파세대에게 성공의 기준을 강요하지 마라. 알파세대는 좀 더 빠르게 돈을 버는 세대이고, 자신이 설정한 새로운 성공 기준을 바탕으로 자아실현을 추구한다는 내용이 정말 좋았다.


나는 알파세대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 이 책을 통해서 알파세대를 제대로 바라보고 이해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참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 세대가 살아왔던 문화를 지금의 알파세대에게 강요하는 것은 지나치다고 생각한다. 지금의 알파세대들은 정말 우리 때와는 소비형태나 관심사, 가치관 등등 여러 분야에서 다른 모습을 띄고 있고, 그들이 바라보는 돈이나 놀이, 마케팅, 시간등은 분명 우리 때와 다르다. 다름에 대한 이해를 가지고, 그들의 문화를 존중해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사람은 환경에 많은 것들이 달라진다고 생각하는데, IT환경과 그리고 성장기에 팬데믹을 경험하며 다양한 경험과 가치관이 생겨났을 것이다. 이 책은 경제, 문화, 소비 트렌드도 함께 알아갈 수 있어서 좋았고 Z세대 후의 알파세대를 보며, 알파세대 후의 다음 세대들의 성향과 미래의 여러 분야의 흐름도 예측할 수 있어서 무척 유용하고 흥미로웠다. 잘파세대(알파세대와 Z세대)가 어떤 세대를 말하는 것이고 이들의 문화/사회/경제의 트렌드을 읽어내려갈 수 있어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고, 이렇게 서평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이 정말 너무 영광이었고 소중했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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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있는 양육 - 아이가 보내는 신호를 제대로 읽고 소통하는 법
셰팔리 차바리 지음, 구미화 옮김 / 나무의마음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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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있는 양육 (후기) 

아이들을 위한 지혜롭고 슬기로운 양육과 훈육에 대해서 고민해볼 수 있었고 또 근본적인 문제에 접근하여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서 양육에 대한 좋은 나침반이 되어준 것 같아서 이 책 정말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버겁고 힘든 점을 어디가서 물어볼 수가 없었는데 이렇게 어려운 문제에 대해서 실질적으로 해법을 찾아준 책인 것 같아서 무척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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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고래와 세상에서 가장 멋진 곳
레나 엘러만 지음, 마라이케 암메르스켄 그림, 장혜경 옮김 / 생각의집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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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고래와 세상에서 가장 멋진 곳 (도서 후기) 


날마다 등대 앞에서 함께 헤엄치며 놀던 작은 고래와 큰 고래! 

어느날 작은 고래는 멀리 가보았을 것 같은 큰 고래에게 "어디가 제일 멋진 곳이에요?"라고 질문을 하며 모험이 시작된다. 


나는 이 그림책이 너무 아름다운 교훈을 지니고 있어서 정말 여러번 읽었다. 내가 어릴 때는 동화책이나 그림책들은 대부분, 나쁜 사람과 선한 사람을 구분 지어놓고 뚜렷한 결론이 있는 그런 책들이 많았다. 물론 그런 책들도 분명 교훈이 있지만, 나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이렇게 어린 아이들이 그림책을 보면서 결말에 다다를 때까지 고민해보고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 가진 힘은 더욱 대단하다고 느껴진다. 그리고 내용이 너무 따스하고 아름다워서, 우리가 앞으로 살아가면서, 무엇이 값진 행복이고 귀한 것이지를 일찍이 어린 아이들에게 깨달음을 준다는 점에서 무척 만족스러웠다.

이 책(작은 고래와 세상에서 가장 멋진 곳)은 어린이 그림책이지만, 어른들이 함께봐도 배울 점이 많은 책이라고 생각이 되었다.




내가 가보지 않은 세상, 그리고 내가 가보지 않은 나라, 우리는 그런 곳에 커다란 환상을 가지고 있는데, 다른 장소, 화려하고 경험해보지 못했던 다른 환경! 물론 그렇게 '새로움'이 가져다 주는 선물도 있겠지만, 인생을 모험하면서 그 여정 속에 가장 빛나고 고귀한 순간은 다른 것에 있지 않을까. 


인생이라는 모험 속에 가장 근본적인 물음과 지혜를 얻을 수 있는 창작 그림책이라서 더욱 따스한 온기가 전해졌고 만족스러웠다.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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