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랴 3 - 충돌
박신애 지음 / 청어람 / 200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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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신전에서 불러 만나게 된 인물이 바로 해인 오스번 앰브로스. 오옷~배경이 비슷하다 생각했더니 아니나 다를까 해인이와 4대 천왕이 드디어 나온다. 여자가 된 해인이와 리건이 어떻게 되가는지 궁금했는데 그 뒷이야기도 살짝 보여줘서 정말 반갑다. 3편에서는 드디어 이 육체의 주인에 대해 밝혀지게 된다. 천족과 마족의 혼혈로 태어나 어릴때부터 천왕에 의해 핍박받은 삶을 살던 불쌍한 아이였던 것이다. 근데 천왕이라면서 어떻게 그렇게 어릴때부터 봐온 애가 영혼이 홀랑 바뀐걸 끝까지 모를수 있는지 참...어쨋든 해인이와 함께 세상 구하는 일에 동참하게 된 주인공. 정의 의 용사는 체질이 아니라며서 투덜투덜대면서도 해인이와 양아버지를 위해서 터널터널 온갖 잡일을 맡아하면서 사건의 중심을 향해 걸어들어간다. 여자가 남자의 몸이 된다는게 약간 우습게 나오는데 결말은 어찌될지. 해인이처럼 폴리모프로 여자가 될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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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랴 2 - 기껏 나왔더니만...
박신애 지음 / 청어람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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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에서 우연히 구해준 마법사 아저씨가 알고보니 귀족에다 능력이 빵빵한 대마법사일줄이야. 그의 도움으로 등에 박힌 봉인도 풀고 거기다 양자로 삼으면서 선물해준 마법의 팔찌로 인간의 겉모습을 가지게 되어 드디어 인간세상으로 나오게 된다. 거기다 마족이 등장하는 등 사건의 조짐도 살살 보이기 시작한다. 이제 슬슬 시작되는 분위기라 뒷권이 너무 기대된다. 아직은 좀 미적지근한 분위기지만 앞으로 두 사람의 활약이 어떻게 펼쳐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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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랴 1 - 산속의 괴물
박신애 지음 / 청어람 / 200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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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애님의 작품을 퍽 좋아하는 편이다. 그 여성특유의 수다스러움이 참 마음에 든달까. 이 작가의 작품은 항상 패턴이 똑같다. 한국에 살던 평범한 여성이 갑자기 이세계로 가게된다는 설정이다. 아린이야기에서는 드래곤으로 환생. 다음 정령왕의 딸에서는 원래 정령와의 자식이었는데 잠깐 한국에서 자라다가 도로 이세계로 간다는 설정이고 신애야신애야에서는 폭파사건으로 이세계로 가는 여고생. 이번에는 평범한 직장여성이 어느날 갑자기 이세계에 사는 괴물의 몸속으로(더구나 남자) 영혼이 옮겨진다는 내용이다. 처음에는 자신이 괴물인것에 너무 충격을 받아 자살을 시도하지만 이 괴물의 몸이 너무 튼튼해서 것두 쉽지않아서 결국 어찌어찌 살게되는 내용이다. 패턴이 똑같기는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매력적인 작품이라 계속사게된다. 다음편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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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를 이긴 천재들 - 세계를 바꾼 불멸의 아이디어 01 생각의 발견
이종호 지음 / 글항아리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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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면 특별한 천재들에 대한 책인줄만 알았는데 읽어보니 과학의 역사에 대한 책이나 마찬가지다. 아리스토텔레스에서 시작해서 연대순으로 과학에 결정적인 발견을 한 천재들을 시대별로 기술하고 있다. 그리스 시대에서 시작해서 갈릴레오, 레오나드로 다빈치를 거쳐 뉴턴에서 아인슈타인 그리고 현대의 스티븐 호킹박사까지 기원전 그리스에서 시작된 과학이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그 시대에 천재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다 읽고나니 마치 빌 브라이슨의 거의 모든것의 역사와 비슷한 느낌이다. 솔직히 거의 모든것의 역사가 조금 더 재미있는 책이기는 하지만. 게다가 책이 뒤로 갈수록 어려워진다. 뉴턴에서부터 조금씩 어려워지던 책이 그래도 에디슨까지는 조금 재미있게 읽었는데 그 뒤로 현대과학이 나오면서 정말 어려워지는게 2권의 뒷부분은 약간 버거울정도였다. 더군다나 DNA에 대한 책은 이 외에도 몇 번 읽었고 스티븐 호킹박사의 책은 따로 한 권을 읽은적도 있는데도 여전히 볼때마다 어려운걸보니 내가 책을 읽고도 제대로 이해를 못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에 약간 실망스럽기도 하다. 그래도 아마추어인 내가 사실 그 이론들을 어떻게 정확하게 이해하겠나 싶은게 그냥 대충 알고있다는 선에서 만족하기로 한다. 어려운 부분도 많았지만 그럭저럭 2/3쯤은 재미있었다. 사실 1권째는 재미있게 봤는데 2권부터 너무 어려운 내용이 많이 나와서 두세번을 봐도 이해가 안가는 내용도 있었고 방정식이니 원자니 전자니 하는 이론들은 반쯤은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읽었다. 대충 반만 알아들었달까. 이렇게 2권이 어려울줄 알았으면 1권만 읽고말걸 싶기도 하지만 어려운 공식이나 이론은 대충 이런거구나하고 넘어가고 현대과학의 발전사 부분만 읽는다면 그다지 나쁘지 않은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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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를 이긴 천재들 - 세계를 바꾼 불멸의 아이디어 01 생각의 발견
이종호 지음 / 글항아리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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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을 보면 특별한 천재들에 대한 책인줄만 알았는데 읽어보니 과학의 역사에 대한 책이나 마찬가지다. 아리스토텔레스에서 시작해서 연대순으로 과학에 결정적인 발견을 한 천재들을 시대별로 기술하고 있다. 그리스 시대에서 시작해서 갈릴레오, 레오나드로 다빈치를 거쳐 뉴턴에서 아인슈타인 그리고 현대의 스티븐 호킹박사까지 기원전 그리스에서 시작된 과학이 어떻게 발전해왔는지 그 시대에 천재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다 읽고나니 마치 빌 브라이슨의 거의 모든것의 역사와 비슷한 느낌이다. 솔직히 거의 모든것의 역사가 조금 더 재미있는 책이기는 하지만. 게다가 책이 뒤로 갈수록 어려워진다. 뉴턴에서부터 조금씩 어려워지던 책이 그래도 에디슨까지는 조금 재미있게 읽었는데 그 뒤로 현대과학이 나오면서 정말 어려워지는게 2권의 뒷부분은 약간 버거울정도였다. 더군다나 DNA에 대한 책은 이 외에도 몇 번 읽었고 스티븐 호킹박사의 책은 따로 한 권을 읽은적도 있는데도 여전히 볼때마다 어려운걸보니 내가 책을 읽고도 제대로 이해를 못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에 약간 실망스럽기도 하다. 그래도 아마추어인 내가 사실 그 이론들을 어떻게 정확하게 이해하겠나 싶은게 그냥 대충 알고있다는 선에서 만족하기로 한다. 어려운 부분도 많았지만 그럭저럭 2/3쯤은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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