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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 약해서 - 들고양이



마음 약해서 잡지 못했네 돌아서던 그사람

혼자 남으니 쓸쓸하네요 내 마음 허전하네요

생각하면 그 얼마나 정다웠던가 나 혼자서 길을 가면 눈앞을 가려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리네

마음 약해서 마음 약해서 나는 너를 잡지 못했네

마음약해서 너를 보냈네 매달리던 그 사람

나를 잊었나 벌써 잊었나 떠난 뒤 소식 없네요

생각하면 그 얼마나 행복했던가 나 혼자서 길을 가면 눈앞을 가려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리네

마음 약해서 마음 약해서 가는 너를 잡지 못했네

 

 

한때 국민적인 히트를 한 노래! 마음 약해서 잡지 못했네 돌아서던 그 사람, 짜라자짜짜잔~ 흥겨운 멜로디속에 녹아있는 가슴 저린 슬픈 가사~ 들고양이들, 그녀들은 지금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그녀들의 음악이 무척 그립다! 생각하면 그 얼마나 정다웠던가, 나 혼자서 길을 가면 눈앞을 가려, 뜨거운 눈물이 흘러내리네, 마음 약해서, 마음 약해서, 나는 너를 잡지 못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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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안개 헤치며 달려가는
첫차에 몸을 싣고 꿈도 싣고
내 마음 모두 싣고 떠나갑니다.
당신을 멀리멀리

이루지 못할 사랑이라면 내가 먼저 떠나가야지
꿈같은 세월, 짧았던 행복
생각이 나겠지만
아쉬운 정도, 아쉬운 미련도
모두다 잊겠어요

새벽안개 헤치며 달려가는
첫차에 몸을 싣고 꿈도 싣고
내 마음 모두 싣고 떠나갑니다.
당신을 멀리멀리

어제는 당신을 생각하며
가슴을 적셔오는 지난 추억
어차피 잊어야할 사랑인것을
이토록 슬퍼질까

이루지못할 사랑이라면 내가 먼저 떠나가야지
꿈같은 세월, 짧았던 행복
생각이 나겠지만
아쉬운 정도, 아쉬운 미련도
모두다 잊겠어요

새벽안개 헤치며 달려가는
첫차에 몸을 싣고 꿈도 싣고
내 마음 모두 싣고 떠나갑니다.
당신을 멀리멀리, 당신을 멀리멀리

 

꿈같은 세월, 짧았던 행복! 아 멋진 노랫말이다~! 이 노래를 들으면 괜시리 가슴이 벅차오르는 이유는 무엇일까! 어쩔 수 없이 나는 80년대의 향수를 그리는 과거형 인간인가 보다~ 하지만 아무리 비교를 해보려해도 나는 지난 시절의 음악들이 좋다~ 그 시절의 노래는 가슴을 울리게 하는 특별한 무언가가 있다! 얼마나 멋진 가사인가. '새벽안개 헤치며 달려가는 첫차에 몸을 싣고 꿈도 싣고 내 마음 모두 싣고 떠나갑니다. 당신을 멀리멀리~'  이 노래를 들으면 언제나 새벽안개 가득한, 아직 어둠이 가시지 않은, 밤의 여운을 머금은 도로 위를 질주하는 첫차에 몸을 담그고 싶어진다. 지난 밤의 얼룩들을 모두 씯고 이제 곧 시작될 활기찬 움직임을 위해 잠에서 막 깨어나려는 아침의 기운, 여명의 소리, 빛과 어둠이 교차하는 몸부림, 샘솟아 오르는 열정의 환희, 거침없이 질주하는 새벽 버스에 몸을 맏기고 빠르게 스쳐지나가는 차창밖의 그림들을 바라보고 있노라면 아쉬운 정도, 아쉬운 미련도 모두 다 잊혀지고 벅차오르는 희망만이 정신과 육체에 반응하며 스스로를 채찍질하게 만든다. 그리고 가슴 속 깊은 곳에서 이러한 울림들이 솟구친다. 달려라! 돌아보지 말고! 미련은 버리고 가식으로 얼룩진 지난 어둠의 시간들도 모두 버려라! 새벽 안개를 헤치며 달려가는 첫차와 같이 지나간 시간때문에 버려야했던 너 자신을 향해 새로이 달려 나아가라! 이제 곧 어둠은 가고 아침은 밝으리니, 눈부시도록 찬연한 네 젊음을 위해 힘껏 달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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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간 가겠지 푸르른 이 청춘

지고 또 피는 꽃잎처럼

달밝은 밤이면 창가에 흐르는

내 젊은 영가가 구슬퍼



가고 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 손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거야



날두고 간님은 용서하겠지만

날버리고 가는 세월이야

정 둘곳 없어라

허전한 마음은

정답던 옛동산 찾는가

 

초,중,고등학교 시절 거의 광적으로 좋아했던 산울림의 이 노래... 특히 그 힘들었던 고등학교 시절. 야자를 마치고 집으로 향하는 밤 10시의 버스 안에서 문득 차내에 번지던 이 노래는 천근같이 무거웠던 내 어깨위로 밤호수에 어리는 달빛같이 영롱히 스며들었다... '가고 없는 날들을 잡으려 잡으려 빈 손 짓에 슬퍼지면 차라리 보내야지 돌아서야지 그렇게 세월은 가는 거야' 아스라하게만 느껴졌던 그 시절의 청춘이란 이제 서른 즈음에 선 내 모습에 격세지감을 느끼게 한다. 새삼 돌아보니 어느틈에 훌쩍 지나버렸다. 무수한 밤 뜨고 졌던 저 달빛의 무상함처럼 나의 빵빵했던 이십 대 청춘이 저물고 있다... 그렇게 세월은 가고 또 간다... 날 버리고 가는 세월의 야속함을 어쩌랴... 정다웠던 옛 그림자만 찾아 헤매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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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푼 모습~ 긴 생머리가 너무나 예쁘다~! 상반되는 이미지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그녀의 연기력에 찬사를 보내고 싶다!

 

 

 

 

 

 

 

 

 

 

 

 

청순한 모습

 

 

 

 

 

 

 

 

 

 

 

 

잡지 표지 모델. 이상하게도 그녀는 비키니 입고 찍은 사진이 유난히 많다~!

 

 

 

 

 

 

 

 

 

나카마 유키에는 현재 일본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여배우중 한명이다. 드라마 <고쿠센>과 <트릭1,2,3>로 일약 국민적인 스타가 된 그녀는 영화 <링 - 제로>에서 사다코 역을 하기도 했고 최근 <게임>이라는 스릴러 영화에 출연해 화제를 낳기도 했다~! 미모와 연기력을 모두 갖춘 상당히 실력있는 배우임에는 틀림없다~!!

 

 

 

 

 

 

 

 

 

양쿠미여 영원하라~ 파이토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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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쿠미 - 야쿠자 집안이라는 것을 숨기고 교사가 된다. 그러나 그녀의 돌발적인 행동들이 마침내 그녀의 신분을 만천하에 알리게 된다~ 그녀는 학교에서 퇴출당할 위기에 놓이고 그녀의 진심을 알고 감싸줄 이들은 오직 그녀와 함께 부딪히며 생활한 문제아들 뿐~!~ 우리들의 양쿠미를 보낼 수는 없다, 아이들은 궐기한다~!

 

 

 

 

 

사와다  - 문제아들의 리더! 조금씩 양쿠미의 열정과 순수한 모습에 동화되어가며 그녀의 진심을 이해하기에 이른다. 양쿠미에게 감화된 이후로 늘 그녀의 편에서서 그녀에게 한표를 던져준다~! 거부할 수 없는 카리스마로 아이들 사이에서 절대적인 지지도를 얻고 있다! 양쿠미가 야쿠자 집안이라는 것을 일찌감치 알게 되나 비밀을 지켜준다!

 

 

 

 

 

후지야마 선생님 - 예쁜 외모 때문에 학교 내 모두에게 사랑을 받는다. 그러나 그녀에게도 말못할 고민은 있다. 좀 지나치다 싶을 만큼 사치벽이 그녀를 곤란에 빠뜨린다. 럭셔리한 생활유지를 위해 그녀는 야간에 술집에서 호스테스 일을 하고 그로 인해 엄청난 사건에 휩싸인다.

 

 

 

 

 

시노하라 형사 - 양쿠미의 사랑~ 정의감 넘치는 반듯한 남자지만 어쩐지 조금 싱거운 면도 있다. 양쿠미의 열렬한 구애를 눈치채는지 모르는지... 그러나 사실 그도 양쿠미를 좋아하고 있다(?)

 

 

 

 

 

교감 선생님 - 양쿠미와는 앙숙! 이미 <트릭> 시리즈에서 나카마 유키에와 비슷한 설정으로 호흡을 맞춘적이 있다. 나카마 유키에와는 코믹 콤비로서 더할나위 없이 환상적이다!

 

 

 

 

 

 

 

 

쿠마 - 먹을 것을 엄청 좋아한다. 사와다와 가장 가까이 지낸다. 양쿠미의 진심을 제일 먼저 알게 된 그는 그후 양쿠미 신봉자가 되어 무조건적으로 그녀를 신뢰한다. 불량스러워보이지만 사실 정이 많고 여학생들에게 의외로 수줍음도 많다. 짝사랑하는 여학생을 위해 몰매를 맞기도 하는 순정파! 전체적으로 재미있는 캐릭터이나 아버지의 죽음 후 방황하기도 한다~!

 

 

 

 

 

 

 

 

 

 

 

 

 

노다 - 반항아 5인방 중 한명. '양쿠미 눈물의 졸업식' 편에서 사와다와 심하게 갈라져서 싸움을 하기도 한다. 그러나 그들은 양쿠미가 늘 강조했던 말, '다 함께 졸업하는 거야' 이 가르침에 이끌려 마침내 눈물의 졸업식을 무사히 마친다~!

 

 

 

 

 

 

 

 

 

 

 

 

 

미나미 - 'GTO'에서는 왕따로 등장. 전혀 상반되는 이미지를 완벽히 소화해내는 그의 연기력에 새삼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

 

 

 

 

 

 

 

 

 

 

 

 

양호선생님 - 결혼을 하지 않았지만 아이는 키우고 있는 좀 특별한 사연이 그녀에게는 있다~! 양쿠미, 후지야마 선생님에게 가려져서 그렇지 이 선생님의 미모도 만만치 않다.

 

 

 

 

 

 

 

 

양호선생님, 양쿠미, 사와다, 후지야마 - <고쿠센>에는 유난히 미모의 스타들이 많이 나온다.

 

 

 

 

 

 

 

 

 

 

 

 

 

사와다 - 마츠모토 준 : 현재 일본은 물론 국내에도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대표적인 미소년 아이돌! 일본에서는 '김전일 드라마'도 찍었다. 가수와 영화, 드라마계를 두루 아우르는 신세대 스타!

 

 

 

 

 

 

 

 

 

 

후지야마 - 이토 미사키 : 이 배우 다들 낯이 익을 듯! 영화 <주온>에 출연했던 배우다. 모델 출신인지 굉장히 키가 크고 스타일이 늘씬하다! <고쿠센>이후 국내에도 엄청난 인기를 몰고 있다. 사실 좀 많이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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