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토크 2
코니 윌리스 지음, 최세진 옮김 / 아작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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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식 키스˝는 상상 이상이다. 모든 연인이 꿈꾸는 그런 키스가 아닐까. 1편의 퍼즐조각들이 2편에서 하나씩 자리를 찾아가며 완벽한 그림을 완성해가는데 조각들이 하나씩 맞춰질 때마다 감탄의 연속. 1편에선 매력적인 수다쟁이였다면 2편에서는 완벽한 이야기꾼 코니 윌리스를 만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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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토크 1
코니 윌리스 지음, 최세진 옮김 / 아작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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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을 읽을 수 있다면..˝에 대한 소망을 구체적으로 경험하는 시간이었다고 할까. 코니 윌리스는 EED와 텔레파시라는 소재로 유쾌하고도 흥미진진하게 이야기를 펼쳐간다. 책을 펼치자마자 코니 윌리스의 입담 속으로 빠져들고 마는데 책을 놓을 수도, 눈을 뗄 수도 없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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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정말 너를 사랑하는 걸까?
김혜남 지음 / 갤리온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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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에 남동생이 선물한 책을 이제야 읽었다. 에리히 프롬의 <사랑의 기술>이 어렵다고 얘기한 지인들에게 추천하고픈 책이다. 사랑을 두려워하는 자들에게 친구같은 조언을 하는 선생님을 만날 수 있을 것이다. 그런 이들에게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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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너무 한낮의 연애
김금희 지음 / 문학동네 / 202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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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희 작가의 <너무 한낮의 연애> 다 읽었는데 아쉽다. 더 읽고 싶은데 끝이 나서 아쉽다. 강지희 문학평론가의 해설과 마지막, 작가의 말까지 오랜만의 기분좋은 호기심으로 정성스레 읽었다. 지금도 각 단편의 인물들이 내게 말을 건네고 있는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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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엔 사랑 이야기. 코니 윌리스의 신작 <크로스토크>. 귀막고 눈감아도 들리고 보이는 텔레파시가 통하게 된 남녀의 달콤살벌한 로맨틱 코미디." 


아작에서 제대로 취향저격의 책을 내놓았다. 표지도 정말 마음에 든다. 책이 도착하면 읽던 책들을 잠시 내려놓고 바로 읽어야지. 이러다, 책장이 아작스러워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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