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와 열정
제임스 마커스 바크 지음, 김선영 옮김 / 민음사 / 2013년 5월
절판


학교는 잠깐 다니고 졸업하면 그만이지만, 배움은 그렇지 않다. 인생을 꽃피우고 싶다면 확 끌리는 분야를 찾아 미친 듯이 파고들어라. 누군가 날 가르쳐주겠지라는 기대는 접어라. 열정이 넘쳐야 스승이 나타난다. 졸업장이나 학위는 고민할 필요 없다. 아무도 날 무시하지 못할 만큼 실력을 키우면 된다.-13쪽

배움은 공부를 통해 '자아'를 드러내는 과정이다.-19쪽

나는 나를 변화시키는 지식을 익혔을 때만 배움으로 여긴다.나를 성장시키지 않는 지식은 내 배움에 전혀 보탬이 되지 않는다. 이런 배움 덕분에 나는 더 강해지고 더욱 통찰력 있는 사람이 되면 삶에 더욱더 몰입한다. 그렇지만 한편으로는 더욱 '흥미롭고 유용한'존재로 거듭나야 한다.-20쪽

버터니어 학자는 배움에 대한 열정이 충만한 사람들로, 그 어떤 제도나 권위도 이들에게 재갈을 물리거나 멍에를 지게 하고 족쇄를 채우지 못한다. 이들은 여기저기 누비며 세상을 향해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또 세상에 자신의 흔적을 남기려는 열망으로 기득 찬 사람이다.-21쪽

강력한 사회는 지위와 상관없이 모든 구성원이 창조적 잠재력을 맘껏 발산하고 활용하도옥 하는 방법을 찾아낸다. 전통적인 학교 교육은 이런 방법을 찾아내지 못했다. -39쪽

이해하려고 노력했다면 이해하지 못했어도 발전한 것이다.-122쪽

내가 펼치고 싶은 재능을 원하는 사람이 소수여도 내겐 그 몇 사람만으로 충분하다. -150쪽

내 이름을 브랜드로 띄우려면, 다수가 이해 못하거나 좋아하지 않더라도 뭔가 고집하는 게 있어야 한다. -183쪽

아무리 사소해도 내 일이 다른 사람 인생에 도움이 된다는 느낌이 없으면 내 열정은 사라진다.-189쪽

대다수의 사람들은 열심히 노력하지 않은 채 대부분의 시간을 그냥 흘려보낸다.-192쪽

버커니어가 되려면 대담해야 한다. 평소에는 상냥한 버커니어도 권위 앞에서는 맞서 싸워야 한다. -222쪽

사랑받는 느낌이란 '분별력' 있고 나를 '진정으로 아는 '사람이 날 좋아하고 존중해 주는 느낌이다.-16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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