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독서법을 통해 책 속 어휘, 문장들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내 것으로 만들어가는 과정이 설렌다. 느낌적인 느낌으로 고른 어휘가 아닌 적확한 어휘를 쓰고 싶다. 그러려면 먼저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 독서를 통해서.
그리고 말하기. 같은 단어라 할지라도 어떤 분위기에서 어떻게 말하느냐에 따라 뉘앙스가 바뀌기도 한다. 우리의 말소리가 우리의 모습을 결정한다면 말하기 연습을 통해 우리를 가꿀 수 있다. 마지막으로 쓰기.
나는 작가들이 부럽다. 그들의 목소리, 외모에 구애받지 않고 감동을 선물할 수 있는 그들이 부럽다. 글에는 정말 강한 힘이 있다. 그리고 그 힘은 적확한 쓰임에 빛나는 어휘와 문장에 깃들어 있는 것이다.
도서 <어른의 국어력>을 통해 나는 또 다시 ‘언어’를 흠모하게 되었다. 읽고, 말하고, 쓰고, 조금씩 꾸준히 노력하며 내 품격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
[출판사 도서 제공]